어른들 장난감? (항공기 다이캐스트 모형)

장난감... 하면 흔히 어린아이들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찾아보면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도 존재합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수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항공기 다이캐스트 모형이 오늘의 이야깃거리입니다.

다이캐스트 (Dicast)라 함은, 금형에 금속을 용해시켜 압력을 가해 주금하는 방법을 의미하며,
항공기 다이캐스트 모형의 경우, 조립식이 아닌 완제품으로 판매, 일반 프라모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완성도와 퀄리티를 보장합니다.
때문에 가격도 프라모델에 비해 비싼편에 속하죠.

그럼 제가 가지고 있는 항공기 다이캐스트 모형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예전에 호기심삼아 몇개 사본게 전부인지라 그 종류가 많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모형의 스케일은 1:500사이즈가 전부입니다.




헤르파社의 대한항공 B777-300모형입니다.





역시 헤르파社의 콴타스 (QANTAS) B747-400.
예전 헤르파 제품들은 바퀴가 실제 스케일보다 크고 실제로 굴러가기도 하였지만, 후에 New Generation모델부터는
바퀴 스케일이 실제화되고, 때문에 바퀴가 굴러가는게 아닌 고정 방식으로 바뀌었습니다.





500개 한정생산판인, 빅버드社의 아시아나 B767-300 스타얼라이언스 특별도색 항공기입니다.
후에 통상판으로 재생산에 들어간지라 희소성은 그리 높은편은 아니지만, 한정판 물품에만 포함된 카드는
여전히 한정판만의 특전으로 남아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타젯社의 지금은 없어진, 대한항공 MD-11 PAX입니다.
DC10과 마찬가지로 꼬리날개쪽의 엔진이 인상적인 모델이죠.
자금에 여유만 있었어도 화물기까지 구매할려고 했는데, 아쉬운대로 여객기버전만 구매하였습니다.

그 외에 헤르파社의 옛 모델인 대한항공 B747-400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석은 바퀴가 전부 부러진 탓에 장식용 거치대에 올려서 보관하고 있구요.


* * *

찾아보면 항공기 이외에도 다양한 교통수단들의 모델이 존재합니다. (기차도 있구요.)
하지만, 이런 물건들의 공통적 특징이라면 역시 가격이 비싸다는 것일까요?
때문에 물건 하나를 사는데도 신중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기차 모형은 더 비싸고 비행기보다 구하기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그만큼 높은 퀄리티로 소장만족도는 높은 것 같습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평소 눈도장 찍어뒀던 녀석들을 더 입양해와야될텐데, 요즘은 1:500보다는 1:400스케일이 대세인듯 싶어
애초에 모을때 1:400부터 시작할껄... 하는 아쉬움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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