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ftbank 920SH

지난 8월~.
Ryo군이 한국에 들어오고, 광주 내려왔을때~ 사진으로만 보고, 실제로 접해보지 못했던,
소프트뱅크社 (Softbank / 일본)의 920SH 휴대전화를 직접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큼직한 액정과, 가로로 눕히면 시원한 화각의 와이드 화면이 마음에 들었던지라,
...혹시나 가능하다면 공기계라도 하나 사볼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들었던 그런 휴대전화입니다.

일단 액정 해상도는 480×854 (26만컬러)로, 세로부 (눕히면 가로)가 꽤 긴편입니다.
그리고 320만 화소의 카메라도 내장되어있고,
원세그 (일본에서 상용서비스중인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DMB정도?) 시청도 가능합니다.
내장메모리는 50mb, 외장메모리 (T-Flash)를 추가적으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 국제 로밍이 지원되며, 웹 브라우저, 전자문서, 블루투스 기능들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액정이 세로로 길쭉 한 모양이라 휴대폰 폴더를 열면 길이가 다소 길어집니다.

버튼배열이나 액정 내 표시아이콘의 경우, 국내 휴대폰과 크게 다른점은 보이지 않네요.





액정을 가로모드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신기한게 우리나라의 경우 휴대폰을 매너모드 상태로 놓았을 경우, DMB에 자막서비스가 되지 않지만,
이녀석에서 원세그의 경우, 휴대폰이 매너모드 상태인 경우, 매너모드 해제여부를 알리는 메시지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음성대신 자막으로 처리되어 화면에 표시된다는 것이 특이했습니다.

(화면은, 한국내에서 방송수신이 되지 않는 관계로, 녹화해놓은 것을 재생한 화면입니다.)





키패드입니다.
배열은 우리나라의 휴대폰들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문자메시지를 보낼때 쓰이는 문자형식이, 상당히 편리하게 되어있네요.

게다가, 한문사용권역의 국가인지라, 히라/가타카나로 표시하기 애매한 한자가, 사전형식으로 단어가 저장되어있어
발음을 쓰면 그 발음에 맞는 한자가 표기되기도 하고, 단어를 쓰면, 원하는 단어를 완성하지 않아도,
이미 사전에 등록된 완성된 단어가 표기되어 선택만 하면 바로 메시지에 삽입되는 구조입니다.

(ありがと의 경우, あり를 쓰면 あり로 시작되는 단어들이 나열되고, 원하는 단어를 선택하거나 직접 끝까지 입력,
혹은, 愛してる의 경우, 자판에 한문이 없는관계로 愛의 발음인 あい를 입력하면 あい의 발음을 가진 한문이 나열됩니다.
그러고보니 컴퓨터에서 일어 입력할때처럼 영어로 일어 발음을 적으면 히라/가타카나 변환이 되는지는 확인을 못해봤네요.)





소프트뱅크 로고와 키패드 위쪽의 기능버튼들입니다.
검은 재질의 케이스에 가운데 금속재질의 원형 버튼이 인상적입니다.





폴더를 닫으면, 2행 백색 유기EL 화면에 현재 시간이 표시됩니다. (60×32 dot)
외부나 내부 케이스들이 단지 밋밋하게 되어잇지 않고 저런식으로 문양 및 점들로 구성되어있어,
자칫 단순해질 수 있는 디자인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네요.





폴더를 덮은 후의 전체 모습입니다.
사각형의 모습이기도 하고, 크기도 결코 작은편은 아니라 외부 디자인만 보면 다소 투박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기능하나는 꽤나 많은 휴대전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디자인이 다소 클래식하면서도 그런 클래식함에 세련되어 보이는건~ 단지 저만의 느낌이려나요~?


p.s
...저거 어디서 살데 없으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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