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새벽 2시를 기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이베리아 DLC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베리아 DLC는 지난 프랑스 DLC 때부터 이어져 오던 연말 출시라는 공식이 적용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 지금까지 출시된 맵 DLC 중 가장 방대한 면적과 가장 많은 도시 수를 구현했다는 것이 출시 연기의 주된 원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중앙유럽과는 살짝 다른 기후까지 구현해야 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또한 이베리아 DLC는 1.40 업데이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 조명 시스템이 완벽하게 적용된 상태로 출시된 최초의 맵 DLC이자 ETS2로는 처음으로 뷰포인트가 적용된 DLC이기도 합니다. 이제 유럽대륙 내 서유럽 지역의 대미를 장식할 이베리아 DLC가 출시됨에 따라 유로트럭1때 구현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