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wa 1st Season.
2002년 1월 7일 처음 만들어져 그해 말인 12월 20일 1기를 종료하였습니다.
1st Season때는 총 19대의 정식기체와 4대의 비정식 기체가 존재하였지요.
도색은 지금의 2nd Season과 비슷하지만, 노즈부분과 꼬리부분의 로고가 조금 더 개선되어 반영된 만큼,
1기 기체들의 로고는 조금 어색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항공기 등록번호 체계는 국적기에서 볼 수 있는 HL 부호를 사용하였고, 엔진 타입과 개수에 관계없이
7001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비즈니스 항공기의 경우 710x대 번호를 사용하였구요.)
그리고 현재 kawa의 편명이 KA로 시작하지만, 당시에는 KW로 시작하였다는 점도 다르지요.
또한 항공기별 거점공항이 별도로 마련되어있어 그 공항을 중심으로 움직였다는 점도 특이사항입니다.
그럼 kawa 1기때의 비행기를 한번 둘러볼까요?
(당시 kawa는 MS Flight Simulator2002를 베이스로 운영하였습니다.
2004가 발표되기 전 시점이었으니까요.)
1st : 『Rumirumi』
번호 : HL7001
거점 : 호주 시드니
ATR72-212 기종으로 주로 단거리를 위주로 비행하였습니다.
현재 2기의 ATR기종과 같은 종류의 녀석이기도 하지요.
2nd :『Gerd (White Witch)』
번호 : HL7002
거점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Boeing727-50기종으로 기존에 잘 알려진 727-100이나 200보다 더 짧은 길이의 항공기입니다.
3rd :『Sakuya (Sister Princess)』
번호 : HL7003
거점 : 미국 LA
1기때부터 지금 2기까지 장거리 노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B747-400기종입니다.
13호가 나오기 전까지 꽤 인기가 많았던 녀석이죠.
4th :『Untitle』
번호 : HL7004
거점 : 중국 홍콩
유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AVRO RJ85기종입니다. 미니747이라 불리우기도 하죠.
5th :『Tsukasa (Pia Carrot)』
번호 : HL7005
거점 : 싱가폴
지금의 2기 kawa 중/단거리용 제트여객기에 B737-800WL이 있다면,
당시는 B737-400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습니다.
6th :『Misuzu (Air)』
번호 : HL7006
거점 :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예나 지금이나 에어버스 기종은 kawa에 있어 그다지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듯 합니다.
1기때에 비해 운행범위가 많이 좁혀지긴 했지만, 지금도 kawa의 메인기종에 채택되어 전 세계를 누비고 있지요.
7th :『Kotone (To Heart)』
번호 : HL7007
거점 : 일본 도쿄 (하네다)
당시 에어버스의 최단신 A319항공기가 kawa의 7번째 기체로 채택되었었습니다~.
8th :『White Witch』
번호 : HL7008
거점 : 캐리비안 세인트마틴
캐리비안해의 주요 관광지인 세인트마틴섬을 거점으로 움직였던 항공기입니다.
지금은 kawa에 B747의 비중이 줄어든 반면, 1기 당시에는 장거리 비행에 투입되는 747들이 꽤 많았지요.
9th :『A Cagesong of the Ocean』
번호 : HL7009
거점 : 미국 호놀룰루
지금은 대부분의 퇴역하고 보기 힘들어진 록히드 마틴사의 L1011항공기입니다.
마치 DC10과 B727을 섞어놓은듯한 외형이 특이한 항공기죠.
10th :『Nanami (Suigetsu)』
번호 : HL7010
거점 : 호주 멜버른
B777-300항공기로, 1기 당시 가장 많은 인기를 한몸에 누리고 있었던 기체입니다.
후에 동체에 그려진 저 캐릭터가 한번 더 출연하는 영광(!)을 누리기도 하였지요.
11th :『Love Hina』
번호 : HL7011
거점 : 대한민국 서울
현존하는 여객기중 가장 길쭉한 항공기인 A340-600입니다.
저 항공기가 발표된지 얼마 되지 않아 도입한 따끈따끈한 녀석이죠.
2nd Season은 A346대신, 항속거리가 더 긴 A345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12th :『Gaonashi Tsuki』
번호 : HL7012
거점 : 브라질 브라질리아
12호기로 3발엔진 장착에, 꼬리날개쪽의 가운데 엔진의 모양이 인상적인 DC10-30을 채택하였지요.
13th :『Ren Sakurazuka (Canvas)』
번호 : HL7013
거점 : 미국 뉴욕
kawa 1st season마지막 747항공기입니다.
kawa비행일지중 대부분의 일지에 13호기가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던 기종이기도 하죠.
14th :『Philia (Slayers Try)』
번호 : HL7014
거점 : 이집트 카이로
A320항공기로, 7호기인 A319보다 조금 더 큰 기종입니다. 주로 유럽의 공항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었구요.
15th :『Nanami Makino (Suigetsu)』
번호 : HL7015
거점 : 남아공 케이프타운
B767-300항공기로, 10호인 777의 나나미 항공기의 인기에 힘입어 기종을 달리하여 재등장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시나 오리지널인 10호의 인기가 더 많은건 당연한 일이었을려나요?
16th :『Wedding』
번호 : HL7016
결혼기념 특별기로 제작된 이 기체는 B777-300ER이 채택되었으며, 거의 전세기격으로 운행되었습니다.
노즈마크는 kawa 1.5기의 것과 같이 끝부분이 그라디언트 처리되어있다는 것이 특징이지요.
17th :『Amane (Canvas)』
번호 : HL7017
17호부터는 kawa의 비정식 기체로 분류되며, 고정된 거점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kawa 1st회원이자, 2nd season의 부운영자인 Afterburner님에 의해 도색된 기체입니다.
기종은 CRJ-200이구요.
18th :『Misuzu (Air)』
번호 : HL7018
B737NG (738)기종의 등장으로 5호인 클래식 737에 위협이 되지 않을까 했지만,
역시 정식기체는 정식기체만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잘 보여준 녀석이기도 하죠.
모델문제로 노즈마크부분이 찌그러져있다는 것도 인기를 끌지 못했던 이유인듯 싶습니다.
19th :『Rumirumi』
번호 : HL7019
1기, 2기 부운영자 겸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thebluesky님에 의해 제작되었구요.
그동안의 기체가 전부 FS2002용으로 제공되었다면 19호는 엑스플레인을 기반으로 한 기체로,
버전은 v6를 사용했습니다. 기종은 a340-600이구요.
하지만, 당시 엑스플레인의 인지도가 꽤나 낮았던 관계로 그다지 빛을 본 기체는 아닙니다.
20th :『Rainbow (Wedding2)』
번호 : HL7020
1기, 2기의 비행교관 담당인 Fezdream님에 의해 제작되었구요.
kawa 1st season의 마지막 항공기로, 기존 kawa도색이 아닌, 화사한 파스텔톤의 무지개 빛 도색을 적용,
정식기체 16호인 결혼기념 특별기의 후속격으로 활동하였습니다.
KAWA Rescue소속의 항공기로, 기종은 『Dauphin2』.
kawa의 조종사 중에서도 기준 이상의 비행시간을 적립해야 지원가능한 구조팀입니다.
KAWA비즈니스기인 Dassault Falcon50 기체입니다.
여객기와는 다른 등록번호(HL7101)를 가지고 있구요.
주로 에어택시, 혹은 VIP수송에 이용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KAWA밀리터리 소속의 항공기입니다.
무려 AWACS죠. 전 세계에 날고있는 kawa항공기들의 눈이 되어주는 녀석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1st Season항공기들 중 몇몇 항공기의 스크린샷을 정리해본 것입니다.
1st :: Rumirumi :: (ATR72-212)
13th :: Ren Sakurazuka :: (B747-400)
15th :: Nanami Makino :: (B7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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