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0년 6월 28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daho: Caution! Contents Are Hot (아이다호 : 주의! 콘텐츠가 뜨겁습니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달 위를 걸으면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 본 적 있으신가요?
이제 이 궁금증은 더이상 꿈이 아닙니다!
오늘은 역사적인 화산 그리고 달 표면과 흡사한 풍경으로 유명한 아이다호의 국립공원 중 하나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아이다호의 이 지역은 어떻게 외계(!)의 풍경과 흡사하게 바뀌었을까요?
현재 '달 분화구 국립기념물 (Craters of the Moon National Monument)'이라 불리는 지역은
2,000년에서 15,000년 전 사이 여덟 번의 주요 화산 분출 기간에 걸쳐 형성되었는데,
이 기간에 그레이트 리프트 (Great Rift)에서 용암이 분출되었고 현재 방문자 센터 자리를 기점으로 52만일에 이르는 깊은 균열이 생성되었습니다.
마지막 분화 이후 용암이 냉각되어 화산암, 용암이 흐른 흔적 그리고 방대한 지역에 걸쳐 뒤덮인 어두운 토양 등 특이한 지형을 형성하였습니다.
황량하지만 감탄을 자아낼만한 이 풍경은 우주와 흡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달 분화구 국립기념물의 크레이터는 지구인(!)이 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달의 표면과 유사한 환경을 탐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실제로 이 장소는 실제 달 환경과 매우 유사한 탓에 1969년에는 나사가 미래의 아폴로 달 임무를 위한 준비와 훈련을 위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우주비행사 중 몇 명을 이곳으로 보내기도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운전자들은 달에서 트럭을 운전할 수 없지만,
곧 출시될 아이다호 DLC를 통해 미국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보존 중인 이 독특한 기념물 근처에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보너스로 아이다호의 독점 게임 플레이 영상 공개라는 기쁜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보이시(Boise)에서 그랜지빌(Grangeville)까지 우리와 함께 트럭으로 이동하며 차기 맵 확장 DLC인 아이다호 DLC의 풍경을 미리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본 영상을 유튜브에서 시청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십시오.
★ ☆ ★ ☆ ★
웬일로(!) 일요일임에도 공식 블로그에 글이 등록되었습니다.
그만큼 아이다호 DLC의 발표가 가까워졌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블로그 글의 주제는 새롭게 등장한 컷 신 '뷰포인트' 중 하나인
달 분화구 국립기념물 & 보호구역 (Craters of the Moon National Monument & Preserve)와 관련된 것으로
이곳은 아이다호 DLC의 도시 중 하나인 케첨 (Ketchum)으로부터 남동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DLC의 세인트 헬렌스 화산과 달리 웅장한 모습의 화산은 볼 수 없지만, 이 지역 특유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다호의 달 분화구 국립기념물과 더불어 와이오밍의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 미 서부지역의 볼거리들이 하루빨리 ATS에 구현되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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