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이베리아의 항구

반쪽날개 2020. 4. 15. 16:40

 

본 글은, 2020년 4월 14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Ports of Iberia (이베리아의 항구)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5,000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가진 이베리아(Iberia)반도의 항구는 이베리아반도의 경제 흐름에 있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해운, 어업 그리고 해양 관광은 이베리아반도의 최대 규모 산업 중 일부이며,

실제로 이베리아에는 지중해와 북대서양 횡단 노선을 가진 선박이 입항하는 65개 이상의 항구가 존재합니다.

 

 

 

 

 

여러분은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맵 확장 DLC인 이베리아 DLC를 통해 해안선을 따라 존재하는 크고 작은 항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중 주목할만한 항구는 테조(Tejo/Tagus)강 하구에 자리하고 포르투갈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리스본 항(Porto de Lisboa)이며

주로 상선과 여객선이 접안합니다.

 

 

 

 

 

 

 

 

또 다른 주요 항구는 스페인의 발렌시아(Valencia) 항인데, 이 항구의 물자, 상품 식량 등의 물자 수송 규모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큽니다.

주요 수출품으로 목재, 섬유, 신발, 농산물, 식료품, 석유제품, 자동차, 기계 등이 있습니다.

 

이 항구는 연간 약 470만 개의 컨테이너를 취급하며 유럽, 지중해, 북아프리카 전역의 항구로 운송됩니다.

 

 

 

 

 

 

 

 

다양한 상품에 대한 운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곳에 들른 운전자들은 화물 배차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매일 수백 개의 물건이 출하되기 때문에 이 항구들은 물류를 통해 이베리아와 세계를 연결하는 지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이베리아 DLC가 출시되었을 때 알림 메시지를 받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스팀 찜 목록에 이베리아 DLC를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다른 소셜 미디어 채널(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독점 콘텐츠를 확인하는 것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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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시애틀 항구처럼 유로트럭2에서도 거대 물류 항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럽대륙 끝자락에 있다는 지리적 특성상 유럽 대륙의 어느 나라보다 더 풍성하고 다양한 화물을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유로트럭2의 이베리아 DLC로 인해 유로트럭2의 경제 흐름이 어떤 식으로 변화될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오늘 (4월 15일)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유권자분들 중 아직 투표하지 않으신 분이 계신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한 표 부탁드립니다.

 

 

 

 

 

보너스(!)로 오랜만에 동영상 운행일지를 올려봅니다.

(이번 영상 역시 게임패드로 운전했습니다)

 

흑해 DLC가 출시되었음에도 흑해 DLC를 무대로 정식(?) 동영상 운행일지를 쓰지 않았던 게 못내 아쉬웠는데,

마침 경치 좋은 도로를 지나가는 화물을 배차받게 되어 동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화물은 22톤짜리 가드레일입니다)

 

 

구간은 루마니아 티미쇼아라(Timișoara)에서 루마니아 바커우(Bacău)까지이며

25분 이후 트르구무레슈(Târgu Mureș)를 빠져나온 이후부터 지나가는 시골길 풍경이 무척 좋은지라 경치 구경하기에 더없이 좋기도 합니다.

33분쯤에는 피아트라 테이울루이 (Piatra Teiului)를 지나가기도 하구요. (주행 방향 반대쪽에 있는지라 후방 주시 시점으로 봤습니다)

 

 

그나저나, 이번 1.37 업데이트 이후로 서스펜션이 좀 더 단단해진 것은 좋은데, 변속 타이밍을 건드렸는지 가속이 되게 더뎌졌습니다.

고 RPM일 때 엔진 소리도 뭔가 애매하구요.

아직 오픈베타인 만큼 추후 개선해주기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여하튼, 약 45분에 달하는 긴 운행일지지만, 고즈넉한 루마니아의 시골길을 느릿느릿 달리는 영상인 만큼 수면 유도(!?)에 제격일 듯 싶습니다.

(창문열어놔서 좀 시끄럽습니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