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아이다호 : 북부, 남부지역 그리고 산업

 

본 글은, 2020년 4월 9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Idaho: The North, The South & The Technology (아이다호 : 북부, 남부지역 그리고 산업)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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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 국립공원 그리고 번화한 마을 등 아이다호 어느 곳을 여행하든 이곳이 아름답다고 느끼실 겁니다.

하지만, 아이다호의 남부와 북부지역은 상당히 다른 풍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연 어디가 어떻게 다를까요?

 

 

:: 북부지역 ::

북부지역 ('아이다호 팬핸들' (Idaho Panhandle)이라 부름)에는 울창한 숲, 산 그리고 많은 호수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는 이웃에 에버그린 스테이트라 불리는 워싱턴주가 자리하고 있으므로 그리 놀랍지 않을 것입니다.

 

또 다른 차이점이라면 인구밀도가 아닐까 합니다.

만약 당신이 홀가분한 마음으로 힐링하러 떠나고자 한다면 아이다호 북부지역이 제격일 것입니다.

2010년 현재, 팬핸들에는 317,00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아이다호 전체 인구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즉, 북부지역에는 큰 도시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남부지역 ::

유타, 네바다주와 인접한 아이다호 남부지역으로 가면 황무지와 민둥산 등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 지역은 수백만 년에 걸쳐 조각되고 변화됐는데, 이는 이 지역에서 역사적이면서도 잦은 화산 활동 때문입니다.

남부지역으로 여행하게 된다면 광활한 풍경, 관개(灌漑) 농장 그리고 분주한 도시를 보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아이다호의 최대규모 도시이자 주도(主都)인 보이시(Boise)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2015년을 기준으로 인구가 226,000명이며 다른 도시와 비교해볼 때 인구수가 적어 보일 수 있습니다.

보이시는 대도시와 작은 마을이 공존하는 느낌인지라 'big little city'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 산업 ::

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는 잊으십시오.

이곳의 썬 밸리(Sun Valley)는 억만장자들의 여름 휴양지입니다.

 

매년 7월이 되면, 아이다호 남부의 썬 밸리 산장(Lodge)에서 Allen & Co. 투자은행이 주최하는 독점 컨퍼런스에 참가하기 위해

애플사의 CEO인 팀 쿡(Tim Cook),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빌게이트(Bill Gates)와 같은 기술 및 미디어 분야의 대물(!)들이 모입니다.

 

이 컨퍼런스는 1983년 7월에 처음 시작한 이래 매년 7월에 1주일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찔한(!) 산맥에 둘러싸여있다는 지형적 특성상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물(!)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고

그 결과 세계 최초로 스키 리조트와 스키 리프트가 설치되었습니다.

 

 

 

 

 

 

글로써 아이다호의 북부지역에서 남부지역으로 여행을 해보았는데,

이 글이 아이다호 DLC가 출시되었을 때 여러분의 여행 가이드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팀 찜 목록에 아이다호 DLC를 추가하고 우리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그리고 ATS 페이스북을 통해 더 많은 독점 이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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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으로 기다란 형태를 가지고 있는 아이다호는 남쪽과 북쪽의 풍경이 서로 다르다는 점이 특징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주 전체에 걸쳐 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은 만큼 인구밀도는 낮지만 그만큼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파릇파릇함과 황량함 모두를 느낄 수 있는 아이다호.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아이다호는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