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6C
▲ P-51D (TF-51D)
▲ F-14B
최근 들어 지난달 초에 출시된 F-16C Viper와 더불어 뜬금없이 프롭기에 꽂혀 P-51D 머스탱을 가지고 놀던 차에
모처럼 비행기에 쌓인 먼지도 털고 유지비행도 할 겸 F-14B를 끌고 조지아 앞바다에서 뱃놀이(!)하고 왔습니다.
뱃놀이 후 깔끔하게 3번 와이어에 걸어주었습니다.
(3번 와이어에 집착(?)하는 이유는 착함 도움 장치인 FLOLS (Fresnel Lens Optical Landing System)가 3번 와이어에 걸리도록 유도하거든요)
단순히 항공기를 항공모함에 착함시키는 것은 큰 어려움 없이 하겠는데, AOA와 FLOLS의 강하 경로를 제대로 맞추고 내려가는 건 연습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특히 AOA를 제대로 맞추지 않으면 착륙하는 모양새가 영 별로라 더 신경 쓰이기도 하구요.
F-18C는 조종 계통을 Fly by Wire로 제어하는지라 AOA 맞추는 게 비교적 수월하지만, F-14B는 그렇지 않다 보니 더 까다로운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공중급유는 언제쯤에나 성공할 수 있을까요...ㅜㅜ;;;
* * *
뱀 발
* * *
위 영상은 예전에 Prepar3D용 Aerosoft F-14B를 가지고 이착함하는 모습을 찍어놓은 것입니다.
DCS와 비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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