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즐기기/Hard Truck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흑해 : 터키의 도시들

반쪽날개 2019. 9. 20. 00:00

 

본 글은, 2019년 9월 18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Road to the Black Sea: Turkish Cities (흑해 : 터키의 도시들)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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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업 그리고 역사가 가득한 도시부터 산에 둘러싸인 작은 마을에 이르기까지 터키의 트라키아(Trakya) 지역은

이스탄불의 관문이자 인구수 측면으로 볼 때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를 가진 도시이고 유로트럭2에서도 가장 큰 도시입니다.

 

도시를 향해 이동하는 동안 현대적 아파트 근처에 역사적 랜드마크가 존재하는 등 과거와 현재의 인프라가 혼재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2

 

 

 

 

 

#.3

 

 

 

 

 

#.4

 

사람이 존재함에 따라 일과 산업도 필요합니다.

제조업이 터키 경제를 지지하는 주요 산업 중 하나인 만큼 도시를 오가는 흥미롭고 독특한 화물을 다수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5

 

 

 

 

 

#.6

 

 

 

 

 

#.7

 

 

 

 

 

#.8

 

여러분을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새로운 지역으로 안내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스팀 찜 목록에 '흑해로 향하는 길 (Road to the Black Sea)' DLC를 추가해 출시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그 전에 흑해로 가기 위한 준비를 해놓으시기 바랍니다.

 

 

 

 

 

#.9

 

 

 

 

 

#.1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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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해 DLC에 포함된 국가 중 터키는 국가 전체 면적 중 유럽 대륙에 속한 지역만 표현되는지라 상당히 좁게 느껴지지만,

이를 고려해 도시를 좀 더 풍성하고 밀도 있게 제작한 듯 합니다.

 

이를 증명하듯, 그간 유로트럭2 세계에서 드물게 구현되었던 현대적 디자인의 고층 빌딩이 다수 구현되었고

아메리칸 트럭 워싱턴 DLC의 시애틀보다 좀 더 광활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스크린샷을 보니 주로 이스탄불 시내와 근교를 담은 듯 한데, 아타튀르크 국제공항 (Atatürk Havalimanı) 간판이 있는 거로 볼 때

이번 DLC에서도 프랑스, 이탈리아, 발트해 DLC 때처럼 공항 화물청사 (Kargo Terminali) 에서 화물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낯선 트레일러 도색이 눈에 띄는 거로 볼 때 새로운 물류 업체도 등장할 것 같구요.

 

 

이제 9월도 중순을 넘어서는 만큼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유타(Utah),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흑해 DLC를 곧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팀에 ATS 유타 관련 도전과제가 등록되긴 했으나 아직 유타 내 도시 이름이나 도전과제 번역문을 받지 못한지라 당장 출시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왠지 차량 튜닝 파트 관련 번역문이 간혹 올라오는 거로 볼 때

새 DLC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1.36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을 다듬는 작업이 선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로트럭2는 왠지 1.36 업데이트 때 르노 Range T가 제공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아무쪼록... 새로운 업데이트와 새로운 트럭 그리고 새로운 맵 확장 DLC까지, 하루빨리 만나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