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6일.
호남선 마지막 통근을 이용하던 날입니다.
사실 호남선과 경전선의 통근은 2006년 11월 열차개편때 없어졌지만,
마지막 운행날 고별탑승을 하려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부득이하게도 이날 탑승이 호남선 통근의 마지막 탑승이 되었습니다.
제가 타게될 통근열차는 목포발 광주행 통근 2130열차로
이용구간은 송정리->극락강 구간입니다.
19시 57분 송정리역을 출발하여 극락강역에는 20시 5분 도착하는
비교적 짧은 구간이죠.
저 뒤 7번 플랫폼에는 용산행 KTX한대가 도착해서 승객 승하차가 한참입니다.
7번 플랫폼에 서있던 KTX가 다음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제가 서있는 플랫폼은 경전/광주선 전용인 4번 플랫폼입니다.
송정리역 플랫폼 중에서 유일하게 리모델이 되지 않은 플랫폼이죠.
열차가 떠난 후의 불꺼진 플랫폼입니다.
폴사인 조명만이 플랫폼을 밝히고 있습니다.
9월 말.
늦가을로 접어들어가는지라, 저녁이 되자 점점 쌀쌀해집니다.
열차가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플랫폼은 분주해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송정리-광주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꽤 있었지요.
버스보다 300원 비싸지만 소요시간은 배 이상 빨랐으니까요.
19시 57분 정시에 4번 트랙으로 들어오는 통근열차입니다.
그렇게 약 8분가량의 탑승을 마치고 극락강역에서 내립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탄 호남선 통근열차의 객차(동력객차) 번호는 9544입니다.
호남선 마지막 통근을 이용하던 날입니다.
사실 호남선과 경전선의 통근은 2006년 11월 열차개편때 없어졌지만,
마지막 운행날 고별탑승을 하려했지만,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부득이하게도 이날 탑승이 호남선 통근의 마지막 탑승이 되었습니다.
제가 타게될 통근열차는 목포발 광주행 통근 2130열차로
이용구간은 송정리->극락강 구간입니다.
19시 57분 송정리역을 출발하여 극락강역에는 20시 5분 도착하는
비교적 짧은 구간이죠.
저 뒤 7번 플랫폼에는 용산행 KTX한대가 도착해서 승객 승하차가 한참입니다.
7번 플랫폼에 서있던 KTX가 다음 역을 향해 출발합니다.
제가 서있는 플랫폼은 경전/광주선 전용인 4번 플랫폼입니다.
송정리역 플랫폼 중에서 유일하게 리모델이 되지 않은 플랫폼이죠.
열차가 떠난 후의 불꺼진 플랫폼입니다.
폴사인 조명만이 플랫폼을 밝히고 있습니다.
9월 말.
늦가을로 접어들어가는지라, 저녁이 되자 점점 쌀쌀해집니다.
열차가 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플랫폼은 분주해집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송정리-광주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꽤 있었지요.
버스보다 300원 비싸지만 소요시간은 배 이상 빨랐으니까요.
19시 57분 정시에 4번 트랙으로 들어오는 통근열차입니다.
그렇게 약 8분가량의 탑승을 마치고 극락강역에서 내립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탄 호남선 통근열차의 객차(동력객차) 번호는 954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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