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장을 정리하다 발견한 고대유물(?)들입니다.
(...이거보다 더 오래된 FS2000, 2002 라거나 한때 재미있게 했던 다양한 게임 패키지들도 발굴했구요=_=)
저 녀석들을 보니 요즘 인기몰이(?) 중인 X-Plane 11이 생각나더라구요.
저 당시 X-Plane의 인기가 지금만 같았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들고 그렇더랍니다.
생각난 김에 작업한 것들을 백업한 시디도 찾아보았는데,
X-Plane 국내 유통 버전의 마지막 물건인 X-Plane 8 재킷 작업한 파일도 그대로 살아있네요~.
표지로 쓸 소스 구한다고 무작정 카메라 들고 인천공항에 가서 셔터 눌러대던 기억이 납니다.
국내판 구매자 특전으로 제공했던 국내공항 시너리 개발 소스도 고스란히 살아있구요.
이 녀석들을 다시 수납장에 넣기 전에 매뉴얼을 펼쳐보니, 예나 지금이나 문체는 여전하더라구요.
뭐 지금 문체는 그 당시에 비하면 살짝 더 자연스러워지긴 했지만... 역시 글투는 쉽게 고쳐지는 게 아닌가 봅니다.
(X-Plane v7 초기 유통 버전 (매뉴얼에 파란 속지 끼워진 거) 가지고 계신 분들은 Chapter 3의 17페이지 한번 봐보세요~+_+)
...오밤중에 수납장 정리한다고 먼지 풀풀 날리는 녀석들을 꺼내봤더니...
일단 자기 전에 창문 활짝 열어 환기 한번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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