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 초, 갤럭시S2의 OS가 젤리빈으로 바뀐 이후, 3월달에 1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고,
그로부터 두달 후인 5월에 다시한번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펌웨어는, 기저대역은 ME1, 빌드번호는 ME2로, 대규모 업데이트가 아닌, 버그 수정 펌웨어 정도입니다.
PC와 연결하지 않고도 단말기 자체 업데이트 기능(FOTA)을 이용하여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펌웨어 파일 크기는 9.47mb입니다.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간헐적으로 홈스크린 하단 아이콘이 변경되는 현상을 수정하였다고 합니다.
(제 경우, 저런 문제가 한번도 발생하지 않은지라 딱히 업데이트를 할 필요는 없지만, 간혹 전화기 재부팅시 터치위즈 홈이 중단되었다는 메시지가 뜨곤 하는데,
혹시나 업데이트를 하면 이 문제도 함께 해결될까 싶어 서둘러 업데이트를 해보았습니다.)
업데이트가 진행중입니다.
그동안 보아오던 업데이트 화면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별다른 안내문구는 없고, 단지 화면 하단에 파란색 막대만이 업데이트 진행률을 알려줍니다.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기기가 재부팅되며 어플리케이션 최적화를 진행합니다.
최적화가 끝나면 업데이트 완료 안내팝업이 뜨고, 다시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지난 3월 업데이트때 기저대역은 그대로인 상태로 빌드번호만 바꼈는데, 이번에는 기저대역과 빌드번호 모두 변경되었습니다.
젤리빈 업데이트 이후, 딱히 그렇다할 문제 없이 사용해왔던지라, 이번 업데이트로 인한 성능개선 등은 체감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나름 최신버전(!)을 쓴다는 기분은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입한지 1년 조금 지났으려나요.
...슬슬 여기저기 찍힘이나 스크래치도 보이고, 접사해놓고보니 버튼 틈새로 번지 쌓인것도 보이네요=_=
이녀석을 처음 영입할 때만 해도, 이것저것 만져본다고 별짓(!)을 다 했는데, 지금은... 그냥 전화+문자....만 쓰고 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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