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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ive Korea Traffic Pack 4.2 최적화, 그 두번째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반쪽날개 2013. 1. 14. 17:27

 

 

지난 2012년 10월, 처음 선보인 Active Korea Traffic Pack 4.2 최적화본 (이하 AKTP)에 이어, 이번에 또다시 AKTP를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지난번 업데이트 때는 국적기 및 일본 국적 항공기의 도색을 1기체 1도색으로 통합함과 동시에, 중국, 동남아, 유럽 일부 항공사들의 기체/플랜을 최신화 했었고,

이번 업데이트는 이전에 업데이트 했던 항공사들의 플랜 갱신 및 보유항공기 도입/퇴역을 반영하는 작업과 더불어,

지난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일부 항공사들의 플랜 및 기체를 최신화 하는 작업까지 하였습니다.

 

지난 업데이트가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유럽 일부 항공사를 중점적으로 업데이트 하였다면,

이번에는 미주지역 일부 항공사 를 중점적으로 업데이트 하였고, 덤(!)으로 동남아와 중동쪽 항공사도 살짝 손을 대보았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어떤 부분이 바뀌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지난 업데이트 내역 보러가기 ::

 

 

한국
대한항공 : 스케줄 업데이트 및 퇴역항공기 정리 (A306, B738 Non Winglets)

 

 

유럽
루프트한자, 영국항공(British Airways) : 스케줄 업데이트 및 새로운 항공기 적용 (B748)
KLM : 스케줄 업데이트 및 퇴역항공기 정리

라이언에어 : 스케줄 업데이트

 

 

동남아
방콕항공, NOK Air(태국), 오리엔트 타이 : 항공기 모델 및 도색 변경, 스케줄 업데이트

싱가폴항공,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태국) : 스케줄 업데이트

타이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화물기 포함) : 스케줄 업데이트 및 새로운 항공기 적용 (A380)

에어인디아 : 스케줄 업데이트 및 새로운 항공기 적용 (B787)

 

 

러시아
아에로플롯, S7 시베리아 항공 : 스케줄 업데이트

 

 

일본
일본항공(계열사 포함), Jetstar Japan, Air Do, IBEX, Solaseed : 스케줄 업데이트

NCA (Nippon Cargo Airlines) : 스케줄 업데이트 및 새로운 항공기 적용 (B748)

 

 

중국
에어마카오 : 스케줄 업데이트

 

 

미주
에어캐나다, 유나이티드항공, 어메리칸항공, 델타항공, 알래스카항공, 하와이안항공 : 항공기 모델 및 도색 변경, 스케줄 업데이트
(유나이티드x콘티넨탈, 델타x노스웨스트 합병 적용)
버진아메리카 : 스케줄 업데이트

 

 

중동
카타르항공 : 항공기 모델 및 도색 변경, 스케줄 업데이트 및 B787 도입 반영

에미레이트항공 : 스케줄 업데이트

 

* * *

 

신규 개편작업 항공사 : 10개

기존 개편항공사 업데이트 : 24개

업데이트 대상 항공사 : 34개

 

 

스크린샷을 보며 이야기를 계속 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먼저 루프트한자의 새로운 기체인 B747-8 도입분을 반영하였습니다.

트래픽 기체는, 이미 대한항공 B748F에 사용중인 UTT (United Traffic Team) 모델을 이용하였구요.

 

아직 루프트한자 플랜이 업데이트 되지 않은 탓에, 한대만 돌아다니는 걸로 되어있습니다만,

추후 새로운 플랜이 나오면 더 많은 수의 B748을 볼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작년 말, IMF 전후로 해서 한국 노선을 단항했던 영국항공이 재취항, 현재 런던-인천 구간을 정기편으로 운항하고 있습니다.

이번 2013년 플랜에도 런던-인천 구간 운항스케줄이 적용되었고, 덕분에 FS상에서도 인천공항에서 영국항공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여년 전, 김포공항에서 볼 수 있었던 영국항공 기체를, 인천공항에서 다시 보게되니, 비록 FS상이라 할지라도 은근히 반갑더랍니다.

 

 

 

 

 

전부터 플랜은 나왔지만 기체가 없어 작업하지 못했던, British Airways World Cargo입니다.

기체는 B747-8F이고, 아직 많은 수의 항공기를 보유하지 못한 탓에 흔하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기체는 크지만 의외로 유럽 내 근거리 비행을 자주 하는 듯 하며, 간혹 홍콩이나 미주 등 장거리 비행을 할 때도 있더랍니다.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마인 공항에서 이녀석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꼬리날개의 산뜻한 색상이 좋아, 사심가득(!) 플랜을 업데이트한 Finn Air입니다.

그동안은 B757-200 일반형 모델이 돌아다녔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B757-200 항공기에 윙렛을 달아주었습니다.

(...윙렛 없는 기체를 쓰는줄 알았더니, 지금 핀에어가 보유중인 B757에는 전부 윙렛이 달려있더라구요=_=)

 

A320같은 조그마한 녀석들도 다 신도색으로 바꼈는데, 아직까지 구도색을 고수하고 있는 B757을 보니, 왠지 조만간 팔려갈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일본국적의 NCA에도 B747-8F 가 도입되었습니다.

도색이 기존의 NCA들과는 다른 모습이구요.

 

주로 나리타공항을 베이스로 하여 장거리 비행을 위주로 하는 듯 싶더랍니다.

 

사실 B747-8은, 국적기 중 대한항공에서 운용하고 있는만큼 항공기 자체가 그리 새로운건 아니지만,

운용하는 항공사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에 따라 B748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게 되어, 그간 식상했던(?) 기체들만 보이던 대형공항이 좀 더 다채로워진 느낌입니다.

 

 

 

 

 

이전 업데이트가 진행될 당시, AI용 말레이시아 항공 A380 도색이 발표되지 않아, 임시로 동일 항공사의 B744를 넣어놓았는데,

이번에 AI용 말레이시아 항공 A380 도색이 발표됨에 따라, 정상적으로 A380 기체가 표시되게끔 수정하였고, 플랜 역시 2013년 플랜으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현재 말레이시아 항공은 총 4대의 A380을 가지고 쿠알라룸푸르-런던(히드로)만 일 2회씩 운항중에 있습니다.

 

스크린샷은 히드로 공항에 주기된 말레이시아 항공 A380이며, 저 뒤로 같은 기종의 싱가폴 항공 기체가 나란히 서있습니다.

 

 

 

 

 

에어인디아 역시 새로운 기체가 도입되었습니다.

최근들어 B787 생산속도가 빨라졌는지, B787을 인도받은 항공사들이 점점 늘어나는 기분입니다.

 

에어인디아 플랜을 2013년 것으로 개편함과 동시에 B787도 적용하였는데,

위에서 살펴본 말레이시아 항공 A380과 마찬가지로, 이녀석도 취항지가 한군데 뿐이더랍니다.

에어인디아 B787의 운항구간은 델리-프랑크푸르트로, 2기의 B787이 일 1회 운항하고 있습니다.

 

 

 

 

 

<2월 1일 추가>

2월 1일부로 발표된 대한항공 스케줄을 적용하였습니다.

이번 2월 1일 대한항공 스케줄에는 A306과 B738 퇴역사항이 반영되어있으며, A306이 빠진 후의 김포공항과 제주공항을 보니 뭔가 허전함이 들더랍니다.

(B738의 경우, 기존 윙렛이 달려있지 않던 B738에 전부 윙렛을 장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2월 1일 추가>

말레이시아항공의 A380도입과 마찬가지로, 타이항공 역시 A380도입분이 반영되었습니다.

말레이시아항공과 달리, 타이항공은 나리타, 홍콩, 프랑크푸르트로 운항 중이며 (단 매일운항은 아님), 총 세대가 도입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에어아시아(태국),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싱가폴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화물기 포함) 에미레이트항공, KLM, 라이언에어,

일본항공, 젯스타 저팬, 에어마카오, 아에로플롯, S7 시베리아항공, 버진아메리카, Air Do, IBEX, Solaseed의 플랜을 2013년 스케줄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에어아시아X (말레이시아)의 경우,

새 기체 도입이 반영된 2013년 플랜이 발표되긴 했지만, 아직 새로 도입된 기체의 도색이 발표되지 않은 관계로 이번 업데이트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새로 정리 작업을 시작한 항공사들입니다.

지난번 업데이트와 마찬가지로, 항공기 도색 및 모델, 그리고 플랜을 전부 최신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첫번째로, 얼핏보면 영국항공과 헷깔리기 쉬운 꼬리 도색을 가진 오리엔트 타이 항공입니다.

현재 오리엔트 타이 항공은, B744 및 B767을 보유하고 있는걸로 아는데, FS상에는 아직도 B747-300과 MD81, 82가 전부입니다.

 

어찌보면 흔한 비행기보단, 이런 독특한(!) 녀석들이 보는 재미는 더 있긴 하지만요~.

 

 

 

 

 

태국 항공사 중, 화려한 도색을 자랑하는 방콕에어(첫번째, 네번째)와 녹(Nok)에어(두번째) 입니다.

 

다들 항공기마다 서로 다른 도색으로 보는 즐거움이 쏠쏠한 항공사들인데,

방콕에어는 수안나품에서 자주 보인다지만, 녹에어는 주로 돈무앙을 거점으로 운항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녹에어를 보기는 힘든편입니다.

(돈무앙 공항으로 가면 쉽게 볼 수 있겠지만요.)

 

이 두 항공사 플랜을 업데이트 한게, 기존 AKTP에는 방콕에어에 제 도색 대신 녹에어 도색이 입혀져서 돌아다니는 통에, 이를 수정하고자 함이었구요.

수정을 완료한 후 서로 제 짝을 만난 도색을 보니, 좀 더 다양해진 동체 도색 덕에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느낌이 듭니다.

(...녹에어 도색은 보면 볼수록 끌립니다...=_=)

 

 

 

 

 

중동 아랍에미레이트 연방국적의 에미레이트 항공에 이어, 이번에는 중동 카타르 국적의 카타르 항공을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사실, 이녀석을 정리하게 된 진짜 이유가...

큼지막한 항공사들을 대부분 정리하고 나니, 기존 AKTP 항공기 모델 폴더에 이녀석만 덩그러니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폴더 정리차원으로 작업한겁니다...ㅜㅜ

 

AKTP 정식버전에 들어있는 기체 중, 가장 최신 모델을 반영하고 있는 항공사이기도 하고,

A320시리즈를 제외하곤 도색도 크게 바뀐게 없는지라, 일부 퇴역 기종 정리 및 도색 정리, 그리고 플랜 업데이트 정도로 작업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어서 지옥(!)의 미주 항공사 업데이트 소개입니다.

 

미주쪽 항공사들은 거대한(!) 땅덩이 답게, 항공사 규모도 크고 항공사 기종도 많은데,

문제는 이런 스케일 때문인지 의외로 FS 트래픽용 최신 플랜 발표가 매우 더딘편입니다.

 

AKTP의 미국쪽 항공사 데이터를 보니 꽤 오래된 데이터이기도 하고, 일단 구할 수 있는 플랜 중 가장 최신플랜으로라도 교체해놓을 심산으로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에어캐나다, 하와이안, 알래스카, 아메리칸 항공은 2013년 스케줄을 제공중이었고,

델타항공은 2011년, 유나이티드 항공은 2007년 플랜을 다운받아 적용하였습니다.

 

델타항공의 경우 2008년 당시 노스웨스트를 합병하였기 때문에, 이번에 적용한 플랜 역시 합병 이후의 스케줄로 개편된 반면,

유나이티드 항공의 경우 2010년에 콘티넨탈 항공을 합병한 반면 플랜은 합병 전인 2007년 것인지라,

유나이티드 항공과 콘티넨탈 항공의 2007년 플랜을 서로 조합하여 업데이트 하게 되었습니다.

 

 

 

 

 

캐나다 국적의 에어캐나다입니다.

기존 AKTP에도 에어캐나다가 있긴 했는데, 도색만 존재하고 플랜 대부분이 누락되어 에어캐나다 기체를 거의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이번에 미주 항공사 업데이트 작업을 진행하면서, 에어캐나다 신도색을 적용하고 플랜도 2013년 플랜을 적용하여,

다시 AKTP상에서 에어캐나다 항공기가 돌아다니게 하였습니다.

 

예전의 검은색 꼬리도 괜찮았고, 지금의 푸르스름한 색상의 동체도 나름 개성있어보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이 공항 규모에 비해 휑하길래, 알래스카 항공 플랜을 업데이트 하면 좀 더 북적거리지 않을까 싶어 업데이트 한 알래스카 항공입니다.

이전 업데이트 때 델리 공항을 북적거리게 만들려고 인도 항공사 세개를 업데이트 했음에도 공항이 휑했던 것 처럼, 이번에도 그리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ㅜㅜ

 

대신 B737-300 등, 구형 기체들이 대부분 신기체로 바뀌고, 특히 B737-900ER 이 돌아다니게 된지라, 예전의 저렴한(!) 분위기는 많이 수그러 들었습니다.

 

 

 

 

 

미국 초대형 메이저급 항공사 중, 규모와 달리 항공기 단일화 덕분에 의외로 작업하기 쉬웠던 아메리칸 항공입니다.

기존 AKTP때와 달리 많은 부분이 바꼈고, 특히 기종들이 대부분 최신화 되어, MD와 같은 구형기체들은 이제 볼 수 없게 되었더랍니다.

 

특히나 요즘 미국 항공사 항공기들 대세가 윙렛달기인지, 일단 윙렛을 달 수 있는 기체에는 대부분 윙렛이 달려있구요.

 

플랜작업 하면서, 항공기 도색도 전부 깔끔한 것들로 바꿔주고, 항공기 기체 모델도 프레임 잘나오는 신모델로 교체해주었습니다.

 

 

 

 

 

2010년, 콘티넨탈 항공을 인수한 유나이티드 항공도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앞서 이야기 했듯, 2010년 합병 이후 플랜을 구할 수 없어, 공개된것 중 가장 최근 자료인 2007년 유나이티드와 콘티넨탈 플랜을 조합하였습니다.

(두 항공사를 조합해도 델타 플랜보다 살짝 더 많은 수준이더라구요.)

 

2007년 플랜이라는게 좀 아쉽긴 하지만, 도색만큼은 합병 후 도색을 적용하여 합병 후 분위기를 연출해보았습니다.

물론 콘티넨탈이 운항하고 있던 콘티넨탈 미크로네시아 (괌공항 허브) 역시 적용하여, 괌에서도 좀 더 많은 유나이티드 항공기를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유나이티드 항공도 B787을 운용하고 있는데, 이 부분도 적용해보았습니다.

2007년 당시에는 B787이 상용화되지 않았을 때인지라, 플랜 자체에 B787이 들어있지는 않았고, B767-200 플랜을 토대로 B787이 움직이게끔 해놓았습니다.

 

때문에 실제보다 많은 수의 B787이 움직인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요.

 

 

그러고보면, 카타르 항공도 B787을 운용하는 항공사인데, 이번 업데이트에 카타르 항공의 B787도 적용하였습니다.

 

 

 

 

 

이미 AKTP 비공식 패치 발표당시, Yaggo2 님에 의해 항공기 도색이 신도색으로 교체된 바 있는 델타항공입니다.

이전 AKTP 비공식 패치 당시에는 플랜을 그대로 둔 상태에서, 노스웨스트 항공과 델타 항공의 도색만 변경했다면,

이번에는 플랜까지 모두 교체함으로서 완벽한 합병(!)을 이루어냈습니다.

 

노스웨스트가 사라지고 델타만이 남은 FS세계에 한가지 문제점이 생겼으니, 바로 일부 시너리의 AFCAD 파킹코드가 그것입니다.

 

미국 공항들은 크게 문제가 없지만, 일본의 나리타공항 1터미널이 문제가 되는데, (오버랜드사 제품)

1터미널 파킹코드 중, 노스웨스트 파킹코드만 설정된 스팟이 있어, 이 부분을 델타항공 코드로 바꿔줘야 정상적인 항공기 표현이 가능하구요.

 

테스트 해본결과, 오버랜드사 나리타공항의 오리지널 AFCAD의 경우, 델타항공 파킹코드가 2터미널 탑승동 중 스팟 한군데만 적용된 상태라,

대부분의 델타항공 기체가 정비구역에 주기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노스웨스트 파킹코드를 델타 파킹코드로 변경하니 그제서야 정상적으로 스팟에 들어가더라구요.

 

 

 

 

 

최근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취항한 하와이안 항공도 개편대상에 포함되었습니다.

하와이 거점 항공사 중, 나름 큰 항공사임과 동시에 신형 기체를 보유중인 항공사이기도 하구요.

 

호놀룰루 공항이 허브라지만, 호놀룰루 공항 못지 않게 LAX에서도 많은 수의 하와이안 항공 기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AKTP 최적화 작업은 여기까지입니다.

사실, 최적화는 한국과 일본 국적 항공사들의 도색을 1기체 1도색으로 정리한게 전부이고, 나머지 항공사들은 최적화와는 살짝 거리가 있는 작업들이 주를 이뤘습니다.

물론 구형 AI 항공기 모델을 신형으로 교체함으로 인해 발생되는 프레임 상승효과 (...물론 그 효과가 크진 않습니다...)가 있는지라,

최적화 개념이 완전히 배제되었다고 보긴 힘들지만요.

 

어쨌거나, 이번 업데이트를 마지막으로 국내에서 볼 수 있는 항공사 및 우리에게 익숙한 항공사들의 작업들은 다들 끝낸 것 같습니다.

(물론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편차가 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항공사가 포함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요.)

 

지금까지 건드린 항공사는 총 61개 항공사로,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국
대한항공, 아시아나, 에어부산, 진에어, 티웨이,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일본
일본항공, 전일공(ANA), Air Do, IBEX, Skymark, FDA, 스타플라이어, 피치항공, 젯스타 일본, Sola Seed

 

중국
중국 국제항공, 중국 동방항공, 중국 남방항공, 캐세이 퍼시픽, 에어마카오, 중화항공(대만), 장영항공(에바항공/대만)


동남아
말레이시아 항공, 에어아시아X (말레이시아 국적), 비먼 방글라데시, 베트남 항공, 싱가폴 항공, 에어인디아, 에어인디아 익스프레스, Go Air India,

가루다 인도네시아, 태국 항공, 에어아시아 (태국 국적), 필리핀 항공, 세부퍼시픽, 방콕에어, 녹에어(Nok Air), 오리엔트 타이

 

중동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

 

러시아
아에로플롯, S7 시베리아 항공, 블라디보스토크 항공


유럽
루프트한자, KLM, 영국항공(British Airways), 핀에어(Finnair), 에어프랑스, 라이언에어

 

미주
젯블루, 버진아메리카, 사우스웨스트,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아메리칸항공, 하와이안항공, 알래스카항공, 에어캐나다

 

대양주
콴타스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익숙한 항공사들에 대한 작업은 대부분 끝난 듯 싶고,

이제 다음 업데이트부터는 메이저이긴 하지만 위 항공사들보단 인지도가 좀 떨어지거나 우리에게 크게 와닫지 않는 항공사들을 작업해볼 계획입니다.

 

물론, 함께 작업하고 계신 Yaggo2님의 유럽지역 항공사 플랜 보강도 기대해볼만 하구요.

 

 

어쨌거나, 이렇게 AKTP는 정체성(!)을 잃고 전혀 다른 트래픽팩으로 모습이 바뀌어가고 있습니다..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