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MS Flight Simulator 시리즈부터 최근의 Prepar3D, X-Plane에 이르기까지, 수평 항행인 LNAV는 오토파일럿 기능이 잘 구현되어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반면 수직 항행인 VNAV는 유료 애드온 기체가 아니면 오토파일럿으로 제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오토파일럿을 이용해 수직속도 (Vertical Speed)를 수동으로 제어하는 것과는 다른 의미입니다) 하지만, FS2020의 디폴트 기체 중 유일하게 LNAV, VNAV, 오토스로틀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체가 등장하였는데, 그 기체는 세스나 사이테이션 롱기튜드 (Cessna Citation Longitude)입니다. 롱기튜드는 세스나에서 제작한 비즈니스 제트기로 Garmin G3000/5000이 장착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