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을 맞이하여 르노 코리아의 QM6를 지른지도 어느새 석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배기량이 적어서 그런지 (2000cc) 그간 몰고 다니던 3300cc의 제네시스 BH330보다 연비도 잘 나오고 기름값도 덜 들어가서 좋더랍니다. 다만, 배기량이 낮은 것도 있고 CVT 미션 특성 탓에 가속이 더디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통행량이 많은 시내에서 주로 주행하는지라 크게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더라구요. 각설하고, 석 달간 QM6를 몰다 보니 실내등, 그중에서도 1열 풋 등과 트렁크등이 어두워 좀 더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해보았습니다. QM6의 실내등 중 1, 2열 독서등은 LED인 반면, 글로브박스등, 1열 풋등, 트렁크등은 일반 전구인 탓에 밤에 보면 어두운 감이 없지 않습니다. 위 사진은 순정 램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