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QM6를 인도받은 지도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모처럼 차를 새로 뽑았으니 새 차 길들이기도 하고 기분도 낼 겸 여기저기 드라이브라도 다니겠지만, 지난 설 연휴 때 출사 다녀온 것과 업무차 거래처에 다녀온 것, 개인적인 일을 보러 돌아다닌 것 외에는 출퇴근할 때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출고 한 달 만에 몇천 킬로미터를 달렸네~ 라며 인증샷을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이제 막 800km를 넘긴 터라 이 페이스대로라면 첫 엔진오일 교체는 올해 말쯤 될 것 같더랍니다. (한 10,000km쯤 교체할 계획입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QM6 출고 1개월을 맞이하여 아직은 짧은 감이 없지 않지만 한 달간 타고 다닌 느낌을 적어볼까 합니다. 그간 EF 소나타, 제네시스 BH330등 승용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