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에 CPU를 코어2듀오 E8500에서 i5-2500으로, 작년 11월에 그래픽카드를 Radeon RX460 (4Gb)에서 Radeon RX580 (8Gb)로, 역시 작년 12월에 CPU를 i5-2500에서 i7-3770으로 바꾼 이후 이번에도 CPU를 i7-6700K로 바꿔보았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 역시 E8500에서 i5-2500으로 넘어갈 때처럼 CPU와 메인보드, 메모리를 교체해야 했는데, 지난번에는 CPU와 메모리를 가지고 있었던지라 메인보드만 구하면 되었지만, 이번에는 지인분께서 PC를 처분하신다길래 덥석 물어와 기존에 있던 부품들을 조합해 조립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업그레이드를 할까 말까 생각만 하고 있었지 정작 실행에 옮기지는 못하던 찰나 지인분의 PC 처분으로 인해 충동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