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겨놓았던 물건찾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찍어본 산천입니다.
마침 산천어 지나갈시간이 됐길래, 5분정도 기다려서 찍어보았구요~.
430mm의 힘입니다..ㅜ.ㅜ;
S9500과는 달리 P모드 고배율 줌에서도 광량에 따라 조리개가 잘 변해주더라구요~.
하지만... 이제 날이 슬슬 따뜻해지는지 고배율 줌으로 멀리있는걸 당길때 치명적인, 아지랑이의 역습(!)이 시작되었습니다=_=;;
DSLR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화질이지만, 그래도 전에 쓰던 녀석에 비하면 말 그대로 하늘과 땅차이입니다..ㅜ.ㅜ;
430mm까지 당겼는데도 뭉개짐이 거의 없습니다..ㅜ.ㅜ;
산천어의 포인트인 사탕담배물고있는 모습의 선두부입니다~.
14호기가 투입되었네요~.
완만한(?) 커브를 지나 동송정 신호장쪽으로 향하는 산천어입니다~.
산천어가 지나가고, 문득 과속카메라 출몰(!) 예고 표지판이 보이길래 찍어보았습니다~.
S9500특유의 망원에서 사진이 뿌옇게 되는 문제때문에 어지간하면 최대망원까지 안당겼는데,
이녀석은 그런현상이 전혀없네요+_+
역시 하이엔드계의 명기 답습니다.
...다시 출사에 버닝해야되려나 싶습니다~. (...430mm까지 땡겨지니 역시 기차보단 비행기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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