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일상 이야기

이번에는 마우스가 죽었습니다..ㅜ.ㅜ

반쪽날개 2010. 7. 17. 03:04


요새 컴퓨터 주변기기들 사망이 잦네요=_=;;
(그러다가 하드 죽으면 완전 난감한걸요=_=; )
특별히 관리를 잘못했다기보단, 사용기간이 길다보니 수명이 다되서 그런거긴 하지만요.

스피커 바꾼지 얼마나 됐다고 이번에는 마우스가 죽었습니다=_=;;;
광센서 부분이 나가버린지라 클릭은 되지만, 정작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었구요.

사실 마우스는 비싼거든 싼거든, 사용빈도가 굉~~~~~장히 높아서 보통 6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주는걸 생각하면
마우스를 작년 12월쯤 샀으니 (키보드 바꾸면서) 한 7개월정도 쓴듯 하네요.
(다행히, 급한 도면작업 완료한 이후에 죽어서 한시름 놓았지만요=_=;;; )
그때문에 마우스만큼은 비싼거 안쓰고, 싼거 사서 막 굴리는편입니다.

당장에 쓸 마우스가 없는지라 통신판매는 무리고, 혹시나 해서 집앞 마트에 가봤는데 다행히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를 팔고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디자인도 괜찮으면서 가격도 저렴한 (9000원이었나...=_=; ) 마우스 두개를 집어왔구요.
데탑용 마우스 이외에도, 얼마 전에 놋북용 마우스도 회로부분 접촉불량으로 죽었거든요..ㅜ.ㅜ; )

모델은 TGM-600 입니다.
크기가 지난번에 쓰던것에 비하면 조금 작긴 하지만, 오른손/왼손 겸용이기도 하고, 모양을 보니 휴대하기도 편할듯 싶구요~.
싼것 치고는 클릭감도 좋고, 마우스 휠에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키보드, 스피커에 이어 마우스도 파란불이네요 >_< )

여하튼, 이번에 새로 구매했으니, 올해 말까지는 쓸 수 있을 듯 합니다~.
수명 다 할때까지 막 굴려야지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