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5.18테마열차.
해를 거듭하여 올해로 세번째로 선보인 테마열차는,
해가 바뀔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하게 합니다.
첫 테마열차의 경우, 기합을 너무 많이넣은 나머지,
조명색깔까지 바꾼 탓에 내부조명이 눈아프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후에 조명을 일반 조명으로 변경,
두번째 열차는 인권운동에 대한 주제로 첫 테마열차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지금 운행중인 (09년 5월 12일 ~ 7월 15일까지 운행) 세번째 열차는, 지금까지의 5.18 테마열차들 중 가장 깔끔하면서,
차량 내부의 5.18 민주화 항쟁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기 쉽고 직관적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스티커가 창문을 창문을 덮는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 되겠습니다.
내부는 여느때와 같이 5.18 민주화 항쟁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과, 당시 광주의 상황, 그리고 5.18 민주화 항쟁으로 이루어낸 것
등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으며, 타 전동차와는 달리, 차내 LCD 디스플레이에 518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테마열차는 주로 출퇴근시간에 운행하는지라, 승차인원이 많기도 하고, 때문에 아쉽게도 내부의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차량 외부 촬영은, 수일에 걸쳐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찍어놓은 것이고, 후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 모습까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1161편 운행을 마치고 옥동 차량기지 방면 회차선로로 들어오는 518테마열차의 모습입니다.
흰색 스티커로 래핑해놓은 모습이구요.
선로 분기기를 지나 열차는 상행 선로로 건너간 후, 다시 소태역으로 가기 위해 잠시 대기합니다.
지난번 테마열차와는 달리, 텍스트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힌 모습입니다.
차량 선두부를 클로즈업 해보았구요.
전조등이 설치된 선두부쪽은,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로고 대신,
본 테마열차의 주제인, 『2009 5.18 마음에 새기다』라는 문구가 적어져있습니다.
6분간의 회차시간을 갖고, 열차는 1166편으로 다시 평동역에 진입합니다.
평동-도산구간의 고가선로를 달리는 열차 (상행/소태 방면)
광주지하철 2차 반입선 구간을 달리는 열차 (상행/소태 방면)
아무쪼록 이 열차가 운행할 날도 이제 한달남짓 남았습니다.
본 5.18테마열차의 시간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표를 참고하여
한번 탑승해보시어 5.18 민주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본 테마는 광주지하철 1호선 차량 중, 1x16편성에 래핑되었습니다.
* * *
지인분의 이야기를 인용하면, 본 테마열차를 활성화 하면 좋겠지만,
광주의 경우, 서울과 다르게 스폰서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테마열차의 경우 공사에서 자비를 들여 제작,
(본 테마열차는 518기념재단에서 도시철도에게 전동차를 무상임대 받은 후, 518기념재단에서 자비로 래핑하였다고 합니다.)
한번씩 래핑한 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전동차 외관 훼손이 많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해를 거듭하여 올해로 세번째로 선보인 테마열차는,
해가 바뀔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으로 보는사람으로 하여금 시선을 집중하게 합니다.
첫 테마열차의 경우, 기합을 너무 많이넣은 나머지,
조명색깔까지 바꾼 탓에 내부조명이 눈아프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후에 조명을 일반 조명으로 변경,
두번째 열차는 인권운동에 대한 주제로 첫 테마열차의 단점을 보완하였으며,
지금 운행중인 (09년 5월 12일 ~ 7월 15일까지 운행) 세번째 열차는, 지금까지의 5.18 테마열차들 중 가장 깔끔하면서,
차량 내부의 5.18 민주화 항쟁에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기 쉽고 직관적이게 디자인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스티커가 창문을 창문을 덮는 면적이 줄어들고 있다는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 되겠습니다.
내부는 여느때와 같이 5.18 민주화 항쟁이 일어난 시대적 배경과, 당시 광주의 상황, 그리고 5.18 민주화 항쟁으로 이루어낸 것
등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놓았으며, 타 전동차와는 달리, 차내 LCD 디스플레이에 518과 관련된 영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테마열차는 주로 출퇴근시간에 운행하는지라, 승차인원이 많기도 하고, 때문에 아쉽게도 내부의 모습은, 찍지 못했습니다.
차량 외부 촬영은, 수일에 걸쳐 시간 날때마다 틈틈히 찍어놓은 것이고, 후에 기회가 된다면 내부 모습까지 정리해볼까 합니다.
1161편 운행을 마치고 옥동 차량기지 방면 회차선로로 들어오는 518테마열차의 모습입니다.
흰색 스티커로 래핑해놓은 모습이구요.
선로 분기기를 지나 열차는 상행 선로로 건너간 후, 다시 소태역으로 가기 위해 잠시 대기합니다.
지난번 테마열차와는 달리, 텍스트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일러스트를 적극 활용하여 시각적 효과를 높힌 모습입니다.
차량 선두부를 클로즈업 해보았구요.
전조등이 설치된 선두부쪽은, 광주도시철도공사의 로고 대신,
본 테마열차의 주제인, 『2009 5.18 마음에 새기다』라는 문구가 적어져있습니다.
6분간의 회차시간을 갖고, 열차는 1166편으로 다시 평동역에 진입합니다.
평동-도산구간의 고가선로를 달리는 열차 (상행/소태 방면)
광주지하철 2차 반입선 구간을 달리는 열차 (상행/소태 방면)
아무쪼록 이 열차가 운행할 날도 이제 한달남짓 남았습니다.
본 5.18테마열차의 시간표는 광주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에 공개되어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시간표를 참고하여
한번 탑승해보시어 5.18 민주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본 테마는 광주지하철 1호선 차량 중, 1x16편성에 래핑되었습니다.
* * *
지인분의 이야기를 인용하면, 본 테마열차를 활성화 하면 좋겠지만,
광주의 경우, 서울과 다르게 스폰서가 전무한 실정이어서 테마열차의 경우 공사에서 자비를 들여 제작,
(본 테마열차는 518기념재단에서 도시철도에게 전동차를 무상임대 받은 후, 518기념재단에서 자비로 래핑하였다고 합니다.)
한번씩 래핑한 후,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전동차 외관 훼손이 많다는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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