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광주선 출사 (...광주선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네요=_=;; )를 나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맨날 가던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동림동 동천마을 옆 (빛고을로 아래)에서 찍은거죠.
극락강역 뒷길만큼이나 조용하고 사진찍는데 방해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단지 흠이 있다면 모기가 많다는 것... 그정도?)
시간은 4시 58분. 물론 오후죠.
오후 5시대에는 하행선 열차가 한대도 없고, 서울(용산), 대전종착 상행 열차 3대가 전부입니다.
출사를 나가서 처음 맞이하게 되는 열차는, 광주발 대전종착 무궁화호 제 1462열차입니다.
광주역을 오후 5시 7분 출발하여, 극락강역을 경유, 대전역에는 오후 8시 9분 도착하게 되죠.
친구랑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느새인가 슬금슬금 지나가는 무궁화호입니다.
전기기관차... 정말이지 소리없이 지나가버리더랍니다.
다행히 친구가 엇~ 온다~ 하고 알려줘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구요.
8230호 전기기관차면, 예전에 극락강↔목포 왕복 출사할때 탔던 열차인데...
그 당시 (07년 4월)는 깨끗했던 기관차가... 몇달이나 되었다고 걸레(?)가 되버렸습니다.
군데군데 스티커의 흔적도 남아있네요.
발전차 없이 객차만 4량 편성.
객차역시 무난한 편성입니다~.
그렇게 1462열차는 출발역을 떠나 첫번째 정차역인 극락강역을 향해 달립니다.
대전행 무궁화호를 보내고, 송정리역에서 광주역으로 향하는 단행 디젤기관차 한대가 지나갑니다.
왠만하면, 이 시간대에 지나가는 정기편성 열차인거죠.
광주역 방면을 바라보며 한컷~.
변전소라고 해야될까요?
사진 찍은 곳 바로옆에 변전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옆 큰길에서는 건물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죠.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로 인해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져버린거죠.
셔터스피드 1/125초에 조리개 3.0, ISO 400을 놓고 찍고있는데...
갑자기 어두워져버리다보니.. 셔터스피드를 낮추고... (삼각대를 안가지고 갔었더라죠 ㅜ.ㅜ; )
결국 출사를 그만두고 돌아와야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 와중에 건진 광주발 용산행 KTX 제 516열차.
32호기로 추정됩니다~. (...너무 어둡게 나와서 사진을 밝게 보정했더니 노이즈가....)
이 열차는 광주역을 5시 30분 출발하여 용산역에는 8시 26분 도착하게 되죠.
아마, 앞서 출발한 무궁화호 1462열차를 백양사역에서 추월해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서 5시 50분에 출발하는 새마을호 제 1116열차도 찍었지만...
그야말로 눈뜨고는 못봐줄만한 사진이 나와버려서 신호등을 찍는것으로 출사를 마쳤습니다.
...평소에는 날도 좋더니만.. 꼭 출사만 나오면 구름끼고 비오고.. 그렇더라구요 ㅜ.ㅜ;;
다음에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맨날 가던곳이 아닌 다른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바로 동림동 동천마을 옆 (빛고을로 아래)에서 찍은거죠.
극락강역 뒷길만큼이나 조용하고 사진찍는데 방해물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단지 흠이 있다면 모기가 많다는 것... 그정도?)
시간은 4시 58분. 물론 오후죠.
오후 5시대에는 하행선 열차가 한대도 없고, 서울(용산), 대전종착 상행 열차 3대가 전부입니다.
출사를 나가서 처음 맞이하게 되는 열차는, 광주발 대전종착 무궁화호 제 1462열차입니다.
광주역을 오후 5시 7분 출발하여, 극락강역을 경유, 대전역에는 오후 8시 9분 도착하게 되죠.
친구랑 이야기하고 있는데 어느새인가 슬금슬금 지나가는 무궁화호입니다.
전기기관차... 정말이지 소리없이 지나가버리더랍니다.
다행히 친구가 엇~ 온다~ 하고 알려줘서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구요.
8230호 전기기관차면, 예전에 극락강↔목포 왕복 출사할때 탔던 열차인데...
그 당시 (07년 4월)는 깨끗했던 기관차가... 몇달이나 되었다고 걸레(?)가 되버렸습니다.
군데군데 스티커의 흔적도 남아있네요.
발전차 없이 객차만 4량 편성.
객차역시 무난한 편성입니다~.
그렇게 1462열차는 출발역을 떠나 첫번째 정차역인 극락강역을 향해 달립니다.
대전행 무궁화호를 보내고, 송정리역에서 광주역으로 향하는 단행 디젤기관차 한대가 지나갑니다.
왠만하면, 이 시간대에 지나가는 정기편성 열차인거죠.
광주역 방면을 바라보며 한컷~.
변전소라고 해야될까요?
사진 찍은 곳 바로옆에 변전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로 옆 큰길에서는 건물들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죠.
하지만 문제가 생겼으니...
갑자기 몰려오는 구름들로 인해 갑자기 주변이 어두워져버린거죠.
셔터스피드 1/125초에 조리개 3.0, ISO 400을 놓고 찍고있는데...
갑자기 어두워져버리다보니.. 셔터스피드를 낮추고... (삼각대를 안가지고 갔었더라죠 ㅜ.ㅜ; )
결국 출사를 그만두고 돌아와야 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 와중에 건진 광주발 용산행 KTX 제 516열차.
32호기로 추정됩니다~. (...너무 어둡게 나와서 사진을 밝게 보정했더니 노이즈가....)
이 열차는 광주역을 5시 30분 출발하여 용산역에는 8시 26분 도착하게 되죠.
아마, 앞서 출발한 무궁화호 1462열차를 백양사역에서 추월해가지 않을까 싶네요.
이어서 5시 50분에 출발하는 새마을호 제 1116열차도 찍었지만...
그야말로 눈뜨고는 못봐줄만한 사진이 나와버려서 신호등을 찍는것으로 출사를 마쳤습니다.
...평소에는 날도 좋더니만.. 꼭 출사만 나오면 구름끼고 비오고.. 그렇더라구요 ㅜ.ㅜ;;
다음에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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