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21년 1월 7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Vive la France ! DLC: Iberia Connections (비바 프랑스! DLC : 이베리아 커넥션)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새로운 맵 확장 DLC인 이베리아 DLC 출시를 앞두고
많은 운전자들이 이베리아반도를 횡단하기 위해 차량을 이끌고 이베리아반도로 향하는 중이라 합니다.
프랑스는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가는 유럽 대륙의 관문 역할을 하는 만큼
이베리아 DLC를 위해 Vive La France! DLC에 두 개의 도시를 무료 업데이트 형식으로 추가하고자 합니다.
첫 번째 도시는 프랑스 남서쪽에 자리한 바스크(Basque) 지방의 중심지 바욘(Bayonne)입니다.
바욘은 국경 인근에 자리해있는 만큼 스페인으로 향하는 운전자들에게 중요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바욘에 운전자가 화물을 상하차할 수 있는 물류업체를 배치할 예정입니다.
두 번째 도시는 포(Pau) 군(郡 / Arrondissement)에 속한 라크(Lacq)라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이 작은 마을은 대부분의 여행자들에게 멋진 경치를 선사해 줄 드라이브 코스지만, 이곳에도 이 마을만의 주요 산업 시설이 존재합니다.
라크에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가스가 매장되었다는 것이 알려진 이후
이곳은 프랑스에서 가장 큰 정유소가 존재하는 도시이자 세계 최대의 유황 생산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앞서 소개한 두 도시와 툴루즈, 보르도를 연결할 새로운 교차로 두 개는
이베리아 DLC 출시와 동시에 Vive La France! DLC를 소유하고 계신 분들께 무료로 제공됩니다!
본 게시물에 올라온 모든 스크린샷은 새롭게 개발 중인 새로운 조명 시스템을 적용하여 촬영하였습니다.
아직 Vive La France! DLC를 소유하고 있지 않으시다면 지금 바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베리아 DLC를 스팀 찜 목록에 추가해 주십시오.
DLC를 스팀 찜 목록에 추가하는 것만으로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며 DLC를 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 ★ ☆ ★
현재 구현된 프랑스 영토 중 스페인 국경 쪽으로 빈 공간이 너무 많아 이베리아 DLC가 나오면 도시 한두 개가 더 추가되지 않을까 예상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새로운 도시 두 개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물론, 이 도시에도 그 도시의 특색을 잘 살린 물류업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이베리아 탐험에 앞서 이들 도시에 들러 잠시 숨을 고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새로운 도시나 고유명사를 가진 아이템 등이 등장할 때마다 해당 이름을 한글로 표기했을 때 게임상에 표현되는지가 무척 신경 쓰이는데,
다행히 이번에 추가될 도시인 바욘과 라크 모두 게임상에서 정상적으로 표현됨을 확인했으니
영어식 발음으로 표기해야 하는 불상사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차기 유로트럭2 업데이트 때 독일 3차 리뉴얼, 새로운 조명 시스템, 이베리아 DLC, 프랑스 도시 추가가 예정되어 있는데,
버전 하나에 모든 걸 쑤셔 넣자니 업데이트 규모가 너무 커지는 고로 어쩌면 1.40 때 독일 3차 리뉴얼, 새로운 조명 시스템 적용,
1.41 업데이트 때 이베리아 DLC, 프랑스 도시 추가... 이런 식으로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게임즐기기 > Hard Tru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ATS와 ETS2의 새로운 World of Trucks 이벤트 개최 예정? (6) | 2021.01.20 |
---|---|
[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1.40 : 뉴멕시코 & 오리건 뷰포인트 (11) | 2021.01.12 |
크리스마스 라이브 스트림을 통해 언급된 ETS2및 ATS의 새로운 콘텐츠 (28) | 2020.12.25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Christmas Wise Giving Event 2020 (29) | 2020.12.17 |
[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내일 캐빈 액세서리 DLC 업데이트 예정 (10) | 2020.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