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S] 무더운 여름, UH-1H를 타고 중동에서 사격 연습하고 왔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한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를 날려버리고자(!?) UH-1H를 가지고 사격 연습을 하고 왔습니다.

 

 

 

 

 

지상 표적을 모두 제거한 후 RTB.

 

당연한 이야기지만, 무장에 따라 기체의 비행 특성이 달라지는데, 확실히 클린 상태보다 무장 상태가 더 무거워서 그런지 조종하는 게 좀 더 힘들었습니다.

 

한 가지 확실한 예로... 고정익에 Mk.84 2000lbs 폭탄 (약 1,000kg)을 달고 가다 떨어뜨리면 무게 불균형으로 인해 기체가 한쪽으로 꽤 쏠리는데,

외부 장착물에 따른 항공기 총 중량 변화는 DCS뿐만 아니라 Prepar3D에도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단, Prepar3D는 외부 장착물을 attach 할 수 있는 Professional Plus에서만 가능하며 옵션에서 해당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RTB하는 도중 한 컷~.

사격 도중 돌 등의 파편이 튀어 동체 곳곳이 파손되었습니다ㅜㅜ

 

 

 

 

 

RTB는 미 해군의 Ticonderoga(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인 CG-65 Chosin (초신)으로 하며

대부분의 함정이 그러하듯 이 녀석도 착륙을 위한 헬리패드는 선미에 자리해있습니다.

 

 

 

 

 

모함에 접근 중인데...

영 좋지 못한 곳에 파편이 박힌 것인지 우측 조종석 속도계가 작동하지 않습니다.

다행히 부조종사 쪽 속도계는 잘 표시되고 그 외 나머지 계기 역시 정상적으로 작동 중이니 착륙하는 데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부조종사 쪽은 자세계가 먹통이네요)

 

 

 

 

 

착륙과정 기록은... 정렬하는데 손이 워낙 많이 가는지라 생략합니다.

 

어쨌거나 깔끔하게(?) 착륙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참조점이 많다 보니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주메이라 (Burj Al Arab Jumeirah) 호텔 헬리패드에 내리는 것보다 더 쉬웠던 것 같습니다.

 

 

 

 

 

기체 오른쪽으로 조금 전까지 놀다 온 놀이터(!)도 보이구요.

(꼬리 상태가 영 좋지 않네요=_=)

 

 

 

 

 

이렇게 오늘 훈련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이제 헬기는 정비사에게 맡기고 시동을 끈 후 쉬러 가야겠습니다~.

(생각보다 기체 파손 정도가 심한 것 같네요. 견적 많이 나올 것 같습니다ㅜㅜ)

 

 

 

* * *

뱀 발

* * *

 

 

 

#.1

 

 

 

 

 

#.2

 

 

 

 

 

#.3

 

일전에 F/A-18C를 가지고 이란 시라즈 공항 인근 방공망 무력화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찍은 스크린샷입니다~.

 

 

 

 

 

#.1

 

 

 

 

 

#.2

 

이것은 A-10C를 이용해 AGM-65 Maverick(매버릭) 미사일을 발사하는 영상이구요.

(DCS 스팀버전은 언제쯤에나 F/A-18C에 타게팅 포드를 달아주려나요ㅜㅜ)

 

 

 

 

 

#.1

 

 

 

 

 

#.2

 

 

 

 

 

#.3

 

F-5E와 AIM-9P Sidewinder(사이드와인더) 미사일과 Mk.82 500lbs 폭탄.

자세히 살펴보면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그래도 이 정도 디테일이면 충분히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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