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9일. 인천공항을 들르고 부랴부랴 서둘러 약속장소로 왔습니다.
(인천공항 방문기록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버스로 올랬지만, 왠지 차가 밀리면 약속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결국 김포공항-신길-용산 이런 루트를 거쳐 지하철로 이동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이녀석
7번 타는곳의 15시 55분 광주가는 새마을 #1115와 여수가는 새마을 #1123열차의 중련모습이었습니다.
(1~8호차는 여수행, 9~16호차는 광주행)
새마을 #1123의 행선판입니다~.
#1115의 행선판도 찍으러 갈랬는데...
그런 저의 바램은 허무하게 깨져버리고, 열차는 목적지를 향해 남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후 눈에 보이는 열차는 16시 15분. 9번타는곳에 세워진 목포로가는 KTX 411열차의 모습이었습니다.
용산역 역사 대합실로 들어오니, 불과 며칠전까지는 없었던 뭔가를 설치하려는 공사 펜스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 * *
아래부터는 번외편(?)입니다=_=/
약속장소에서 모임을 마치고 저는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터미널로 왔습니다.
앞에서부터 네번째 버스까지 서울→광주가는 심야고속입니다.
23시 버스까지는 만석이라 결국 23시 10분 표를 간신히 구해서 그녀석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역시 금요일이어서일까요? 내려오는 차들마다 만석이네요.
그리고 도착한 광주 고속버스 터미널 (유스퀘어).
이미 시간은 새벽 3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후시간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한산한 분위기의 터미널 대합실.
서울을 가게 된 이유는 바로 저 두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시아님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달까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용산 CGV에서,
초속 5센티미터는 강변 CGV에서.
광주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프로그램이고, 또 무척 보고싶었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서울까지 가서 보는 내내 역시 보지 않았더라면 후회할 뻔했다... 라는 기분입니다^ㅡ^.
(인천공항 방문기록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하세요.)
버스로 올랬지만, 왠지 차가 밀리면 약속시간에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아,
결국 김포공항-신길-용산 이런 루트를 거쳐 지하철로 이동하였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에 보이는 것은 바로, 이녀석
7번 타는곳의 15시 55분 광주가는 새마을 #1115와 여수가는 새마을 #1123열차의 중련모습이었습니다.
(1~8호차는 여수행, 9~16호차는 광주행)
새마을 #1123의 행선판입니다~.
#1115의 행선판도 찍으러 갈랬는데...
그런 저의 바램은 허무하게 깨져버리고, 열차는 목적지를 향해 남으로 향합니다.
그리고 이후 눈에 보이는 열차는 16시 15분. 9번타는곳에 세워진 목포로가는 KTX 411열차의 모습이었습니다.
용산역 역사 대합실로 들어오니, 불과 며칠전까지는 없었던 뭔가를 설치하려는 공사 펜스가 설치되어있었습니다.
* * *
아래부터는 번외편(?)입니다=_=/
약속장소에서 모임을 마치고 저는 다시 집으로 가기 위해 터미널로 왔습니다.
앞에서부터 네번째 버스까지 서울→광주가는 심야고속입니다.
23시 버스까지는 만석이라 결국 23시 10분 표를 간신히 구해서 그녀석을 타고 내려갔습니다.
역시 금요일이어서일까요? 내려오는 차들마다 만석이네요.
그리고 도착한 광주 고속버스 터미널 (유스퀘어).
이미 시간은 새벽 3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오후시간에는 좀처럼 보기 힘든 한산한 분위기의 터미널 대합실.
서울을 가게 된 이유는 바로 저 두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시아님 덕분에 편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달까요?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용산 CGV에서,
초속 5센티미터는 강변 CGV에서.
광주에서는 상영하지 않는 프로그램이고, 또 무척 보고싶었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서울까지 가서 보는 내내 역시 보지 않았더라면 후회할 뻔했다... 라는 기분입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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