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8년 7월 13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Wood production chain (목제품 생산과정)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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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발전해가고 팀의 규모가 커져 다양한 프로젝트와 기능에 집중할 수 있게 된 만큼
게임 속 지역 산업과 물건 생산을 위한 유통 과정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사실, 다양한 종류의 화물과 시설 그리고 수요 밸런스를 맞춰가며 경제 체계를 채워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것들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생각하고 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유통 개념이 플레이어에게 더 와닿게 만드는 것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물건을 발주하는 곳과 수주하는 곳의 성격을 고려하지 않은 무작위 화물 배차는 점차 사라질 것입니다.
오리건(Oregon)주 DLC를 제작하면서 목제품 유통 체인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오리건주의 흥미롭고 특색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게임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막 벌목된 통나무, 좀 더 가공된 각목 그리고 완성된 목제품이 실린 화물을 배차받는다는 것은
오리건주나 다른 도시 혹은 시골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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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미 지난 글에서 다양한 스크린샷과 동영상을 이용해 목제품 생산/유통 과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오리건 DLC를 위해 제작 중인 목재 관련 공업시설의 모습을 담은 스크린샷을 여러분께 소개하려 합니다.
분주해 보이는 벌목현장, 먼지가 날리는 제재소, 가구공장과 더불어 새로운 건물 사이트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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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물건 발주처와 수주처의 성격을 고려한 화물이 등장하지만, 상세한 부분까지 다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오리건 DLC에서는 원료 공급부터 이를 이용해 제작한 완성품 유통까지 유통과정을 상세하게 다룰 듯 하며
그중에서도 오리건주의 특산품(?)인 목제품의 유통과정을 자세히 다룰 듯 합니다.
사실, 이런 것들을 신경 쓰지 않고 지금처럼 화주가 넘겨준 화물만 옮겨도 되지만,
현실적인 유통과정을 구현해 사실성을 높이고 유저로 하여금 좀 더 다양한 환경을 경험하게 하는 게 오리건 DLC의 또 다른 특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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