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Operation Big Sur Starting!

 

본 글은, 2018년 6월 25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peration Big Sur Starting!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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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만의 World of Trucks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최근 진행했던 FIA ETRC 2018 시즌 로드쇼와 관련된 'Start Your Engines!' 이벤트는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이벤트에 참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제 우리는 모든 아메리칸 트럭커들이 공통된 목표를 수행해야 하는 제1회(!) 커뮤니티 이벤트에 다시 한번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이 Big Sur (빅서) 산사태에 대해 알고 있을 것입니다.

2017년 5월에 발생한 산사태로 인해 캘리포니아주 1번 국도의 카멜(Camel)과 산 시메온(San Simeon) 구간 중 일부가 통제되었고

칼트랜스(Caltrans / 일종의 캘리포니아 교통국)의 근로자와 민간 계약 업체는

통제된 구간을 가능한 한 빨리 복구하기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계속 일하고 있지만, 그곳에는 여전히 산사태가 재발할 여지가 남아있습니다.

 

이들이 더 빠르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도와봅시다!

하지만, 우리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2백만 입방피트 (cubic foot)에 달하는 흙, 바위, 모래, 그리고 진흙입니다.

 

 

 

 

 

 

'오퍼레이션 빅서 (Operation Big Sur)'에 참여할 준비가 되셨나요?

이 작전에 참가해 퀘스트를 완수하면 자랑스러운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며 특별한 보상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럼 규칙과 보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이벤트 규칙

캘리포니아 1번 국도에 자리한 빅서 산사태 발생지역으로 혹은 이곳에서 15개의 자재와 장비를 옮겨 경치 좋은 해안도로를 복원하는 데 힘써주십시오.

 

아울러 이는 글로벌 트럭커 커뮤니티 프로젝트로,

현재 통제된 도로를 다시 개통하려면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트럭커들의 총 운행 횟수가 최소 50만 건 이상이어야 합니다.

World of Trucks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서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즉, 개인 할당량을 모두 채웠을지라도 커뮤니티 전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여러분의 지속적인 운행이 필요합니다.

 

 

◆ 이벤트를 완수하면 다음과 같은 보상 아이템이 제공됩니다.

+ 15번의 운행을 끝마치면 캐빈 인테리어 장난감인 귀여운 '굴착기 봉제 인형 (Plush Excavator)'과 멋진 '저거너트(Juggernaut)' 페인트 잡을 받을 수 있습니다.

+ 50만 회 운행이라는 커뮤니티 목표가 달성되면 이벤트에 참여한 트럭커 중 5회 이상 운행한 트럭커에게 'Operation Big Sur' 페인트 잡이 제공됩니다.

 

제공되는 모든 보상은 스팀 장터를 통해 거래할 수 있습니다.

 

 

 

 

 

 

 

자, 준비되셨나요?

이제 하울링 팬츠를 입고 디젤 짐승의 캐빈에 올라탈 시간입니다.

접선 장소는 빅서 산사태 현장!

 

이번 이벤트는 모든 트럭커가 참여하는 커뮤니티 이벤트인 만큼

전 세계의 다양한 팬 커뮤니티와 트럭커 모두가 현실 세계의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협력하고 노력을 쏟아붓는다고 느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우리는 이번 이벤트 과정을 담은 많은 스크린샷이 소셜 미디어에 올라오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Truckers.FM과 다시 한번 파트너 관계를 맺었고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트럭커들을 즐겁게 하려고 개인 할당량 표시줄과 더불어

World of Trucks 홈페이지의 첫 화면에 커뮤니티 목표치인 Operation Big Sur 진행률 표시줄도 준비했습니다.

 

#OperationBigSur 해시태그로 소셜 미디어에 스크린샷을 올리고, 이를 @scssoftware와 @TruckersFM에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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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의 노가다(!) 이벤트가 끝나기 무섭게 이번에는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의 노가다(!) 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그동안 산사태로 인해 길이 끊겨 이동할 수 없었던 캘리포니아 1번 국도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

그동안 진행했던 이벤트와 달리 해당 게임을 가지고 있는 모든 유저의 협력이 필요하며

만약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목표치를 채우면 해당 구간이 다시 개통됨은 물론 특별한 보상 아이템도 지급된다고 합니다.

물론, 개인에게 할당된 운행 횟수를 채우면 보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 없구요.

 

단, 커뮤니티 목표치가 달성되었다 해도 운행 횟수가 5회 미만인 유저에게는 전체 보상 아이템이 지급되지 않으니

최소 다섯 번은 운행해놓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도시에서 빅서로 물건을 옮기는 것, 빅서에서 다른 도시로 물건을 옮기는 것 모두 허용됩니다)

 

 

이벤트를 시작하기 무섭게 총 50만 회의 커뮤니티 목표 운행 횟수 중 벌써 1만 회 운행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이 페이스대로라면 왠지 개인에게 할당된 운행 횟수를 채우기도 전에 커뮤니티 목표치가 채워져 버릴 것 같기도 합니다.

 

여하튼, 모처럼 재미있는 이벤트가 시작되었으니, 저도 잠시 미국으로 넘어가 산사태 복원작업에 힘 좀 써봐야겠습니다.

 

 

여담으로... 이번에는 같은 동네에서 혹은 같은 동네로 화물을 옮겨도 카운트가 됩니다. (알려주신 수퍼톰캣님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벤트 종료일이 언제인지 적어놓지 않았던데, 전례를 볼 때 이번에도 한 달 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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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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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아이템 중 첫 번째 페인트 잡에 그려진 트럭을 잘 보시면 왼쪽에서 두 번째에 하얀색 볼보 VNL이 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드디어 ATS에도 새로운 트럭이 추가되는 건가! 라며 사람들이 들떠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이번 스팀 할인 때 다른 게임이나 몇 개 질러서 해볼까 했더니... 그럴 틈을 안 주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