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의 광주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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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도산동 버스종점 인근 지하철 선로입니다.
사진찍은 방향은 도산역방면, 등 뒤로는 지하철 종착역인 평동역입니다.

저 전동차는 평동역으로 가는 전동차이구요.
오르막을 올라오는것이라 그런지 모터 돌아가는소리가 유난히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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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평동역 방면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입니다.
바로 위 사진, 그러니까 오르막을 올라오고 나면, 전동차는 평동역까지 길~다란 교량위를 달리게 됩니다.
아래는 황룡강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지요. 뭐 평동역 플랫폼이 2층에 있는지라,
강을 건넌 후에도 전동차는 계속 교량을 달리게 됩니다.

참 대조적인게, 바로 뒤에는 코레일 호남선 선로가 자리잡고있는데, 열차 선로에는 가로등이 없습니다만,
이렇게 지하철 선로에는 착실히 백색 가로등이 설치되어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평동역으로 들어가는 전동차, 그리고 저 멀리는 분간하기는 조금 쉽지 않지만, 반대편인 소태방면 전동차가
서로를 향해 다가옵니다. (평동 발착전동차들은 대부분 이 다리 위에서 교행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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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하철역 중에서 화려한 역중 하나입니다.
자~. 이 역은 어디일까요? 힌트를 드리자면 광주지하철 역 번호 118번역입니다~.
ㄷ으로 시작하구요~.

네~. 도산역입니다.
평동, 농성역과 마찬가지로 역 입구가 꽤나 화려한 역이죠. (역 스케일로 따지면 역시 평동역이 최고지만요.)
이 역은 지하 1층에 플랫폼이 마련된 관계로, 선로를 횡단하려면, 게이트 내에 별도로 마련된 지하도 (지하 2층)를
이용하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일단 오른쪽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평동역 방면 플랫폼이, 저 앞 자동차들이 주차된 곳 앞에 위치한 출입구로 들어가면
소태/녹동방면 플랫폼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뭐 예상하셨겠지만, 이 인도 아래가 바로 선로입니다~.

평동행 전동차의 탑승객들이 이 역에서 대~부분 하차하게 됩니다. (평동역까지 가는 승객들은 거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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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도산역 소태방면 플랫폼의 모습입니다.
광주지하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이 아닌이상 송정리역부터 승객들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산역이라 할지라도, 밤 늦은시간에는
한산할 수 밖에 없지요. 제 등뒤로는 평동역 방면인데, 지상과 가까워서인지,
일부 지역(?)에 한해서는 자연광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아아.... 그나저나 언제 기차여행이나, 제대로 된 출사 한번 나가봐야되는데...
그때가 언제가 될지... 난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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