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S] German Truck Simulator



유로트럭, 하드트럭 18WOS, 버스 드라이버 등의 게임을 제작한 SCS Software가 지난 2010년 1월 차기작인
German Truck Simulator (독일 트럭 시뮬레이터)를 발표하였습니다.

인터페이스등은, 전작인 유로트럭과 거의 흡사하며, 일부 문제를 수정, 그리고 배경을 유럽 전체가 아닌 독일에 한정시킨 이 버전은,
반기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울궈먹기가 너무 심하지 않느냐... 라는 반응의 사람도 많아, 평가가 엇갈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독일을 무대로 한 만큼, 차량도 독일제 차량이 주를 이루며, 다른 유럽국가의 인기있는 트럭들도 등장합니다.
German Truck Simulator에 등장하는 차량은 스카니아(Scania), 만(MAN), 벤츠(Benz), 이베코(Iveco), DAF, 볼보(Volvo), 르노(Renault) 구요.





German Truck Simulator (이하 GTS)의 메인화면입니다.
기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구요.
(스카니아나 이베코, 볼보, 벤츠등의 트럭들은 다들 다른이름으로 붙여놓았는데, 만 트럭은 로고 사용허락을 받았는지 제 로고를 그대로 붙여놓았네요~)





GTS의 무대가 되는 독일 지도입니다.
독일의 유명 도시들은 대부분 등장하구요.

거의 대부분 고속도로만 이용했던 유로트럭에 비해 국도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GTS는, 기존 유로트럭의 자유운송(!)과 달리, 화물 운송 제한시간을 걸어놓았습니다.
예전 하드트럭1이나 2처럼 제한시간 내에 배달하지 못하면, 패널티가 부과되는 타임어택 방식으로 바뀌었지요.

뭐 다 알아보시겠지만, 각 매뉴에 대한 설명을 해보자면...
From/To는 출 도착지를, Cargo는 운송 화물, Expire in은 배송 만료시간까지 남은 시간 (많이 남았을수록 여유있지요),
마지막으로 Price는 배송요금입니다.

각 회사를 방문할 필요없이, 이 차트를 보고 바로 해당 회사로 이동하면 되니 상당히 편리합니다.





그리고 전작 유로트럭에는 없었던 Mail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송신은 안되고 수신만 됩니다=_=)
메일을 통해, 특수화물 운송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쉽게 구매할 수 없는 트럭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몇몇 도시에 딜러샵이 있는데, 도시마다 구매할 수 있는 트럭 메이커가 다릅니다.)


또한 게임 초반에는, 각 회사에서 메일로 운송요청이 들어오기도 하구요.
(유로트럭처럼 아무 회사의 화물을 무조건 나르는게 아닌, 계약된 회사의 화물만 운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인공의 친구(라며 메일을 보내오는) Hans로 부터, 게임 진행에 관련된 조언메일도 틈틈히 날아와, 수월한 게임 진행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GTS에서는, 거점기능이 추가되었는데, 각 도시별로 차고를 구매하여, 해당 차고에서 수리 및 주유, 휴식을 취할 수 있고,
해당 차고지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조수를 고용할 수도 있습니다.

차고는 크게 두종류로 나누어지는데, 2개 슬롯인 작은 차고와, 5개 슬롯인 큰 차고지가 있고,
차고의 크기에 따라 고용할 수 있는 조수의 수도 달라집니다. (작은 차고는 두명, 큰 차고는 다섯명)

조수를 고용하면, 조수 각각에게 차량을 구매해줘야하구요.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조수의 등급이 높을수록 고용비용이 비쌉니다.





작은 차고의 모습입니다.
기본적으로 차고를 구매하면 이런 사이즈의 차고구요.
(플레이어는 1번 슬롯을 사용합니다.)





추가금을 지불하고 차고를 업그레이드 하면, 이렇게 큰 차고로 바뀝니다.
(플레이어는 2번 슬롯을 사용합니다.)





#.1 작은 차고 내부





#.2 큰 차고 내부

당연히~ 차고 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1은 작은 차고, #.2는 큰 차고 내부모습)
내부에는 몇몇 차량들이 서있는데, 조수에게 배정해준 차량과는 다른 모델이 서있으니 신경안쓰셔도 되구요~.

이곳에서 차량 수리 및 주유, 휴식이 가능합니다.





처음 시작지역이 있었지만, 마땅한 거점이 없었던 유로트럭에 비하면, 차고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될듯 합니다.
무엇보다 급유 및 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환영할만 하구요.





화물 운송은, 처음 시작하면 (New Game) 튜토리얼격으로 세번의 운행을 뛰고, 그 이후부터 계약된 회사의 화물을 자유롭게 운송할 수 있는데,
운송회사의 이름은 기존 유로트럭과 동일합니다.
(계약된 회사에서 계약되지 않은 회사로 물건을 운송할 시, 계약되지 않은 회사와 자동적으로 계약이 체결되어,
앞으로 그 회사의 물건도 운송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 플레이 스크린샷입니다~.
고속도로의 모습은 예전 유로트럭과 흡사하구요~.
터널의 모습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아스팔트 노면 뿐만 아니라, 콘트리트 노면 도로도 등장하였구요.
가드레일 주변에 박아놓은 야광봉들도 보입니다. (...라이트 켜도 실제처럼 빛이 반사된다거나 하지는 않더라구요=_=; )





화물을 운송하다보면,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를 이용해야될 때도 있습니다.
고속도로와는 다른 느낌이며, 국도답게 경치구경하나는 확실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스크린샷과 같이 산길을 오르내리는 S자 커브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지도에 굴삭기가 표시된 지역에 가면, 이렇게 비포장 도로도 나오며, 이곳에서 석탄이나 모래 등을 운송할 수도 있습니다.
이곳은 경사도 급하고, 말 그대로 오프로드인지라 마력이 좋지 못한 차량으로 화물을 끌고가면 올라가는데 애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의 경우, 유로트럭에 비해 많은 부분 개선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차체에 반사되는 주변풍경 (실제 주변 풍경이 반사되구요.)이라든지, 건물 유리벽이나 투명 재질로 된 방음벽을 지날때
주변을 지나는 차량이 반사되는 모습이 이채로웠습니다.

또한, 기존 칵핏뷰에서 사이드 미러를 바라볼 때, 제대로 보이지 않았던 부분이,
GTS에서는 실제 사이드 미러처럼 제대로 보인다는 점도 주목해볼만 합니다.

지면 마찰력의 경우~ 유로트럭에 비해 많은 개선이 되었음을 느낄 수 있었구요.
(유로트럭은 노면이 너무 미끄러운 느낌이었는데, GTS는 그 부분이 많이 개선된듯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몰고다니는 트럭입니다~.
MAN A Class 트럭인, MAN TGX V8 이구요~.
기존에 존재하는 트럭인데, 라이트가 더 화려한 애드온 트럭으로 교체해보았습니다.

실제로 트랙터를 사게된다면, 벤츠 악트로스와 MAN TGX V8 둘중 하나를 사고싶을 정도로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 세단과 흡사하고
운전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존재하더랍니다. (집 한채보다도 더 비싼 가격이 문제지만요=_=; )





...처음 GTS를 시작할때는 조금 불편했지만, 이제 GTS에 익숙해지고 나니,
오히려 유로트럭보다 개선된 사항이 많다는 점을 느꼈는지 유로트럭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더랍니다.

이것으로, German Truck Simulator 입문수기(?)를 마칩니다.


p.s
말통 기능은 추가되지 않은듯 싶습니다=_=;


p.s2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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