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ETS2 1.45 업데이트 콘텐츠 예고 정리

 

생업으로 인해 유로트럭2나 아메리칸 트럭 관련 소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1.45 업데이트와 새로운 맵 확장 DLC와 관련된 소식이 하나둘 올라오는 걸 보고 잠깐 시간을 내어 키보드를 두드려(!) 보았습니다.

 

이미 SCS Software 공식 블로그나 포럼을 통해 최신 소식을 발 빠르게 접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고

설령 영어에 약하다 할지라도 요즘은 브라우저 자체적으로 번역 기능이 제공되는지라

굳이 장문의 원문을 번역하기보다는 간략하게 소개하는 차원에서 글을 올려볼까 합니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크로네 DLC 업데이트

(원문 보러가기)

 

 

ETS2의 경우 1.45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크로네 DLC가 업데이트된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페이퍼 라이너 (Krone Paper Liner) 커튼 사이더 트레일러와

프로피 라이너 (Profi Liner) 드롭 사이드 트레일러가 추가되고

많은 분이 기대하셨던 크로네 트레일러 생산 공장이 구현된다고 합니다.

 

 

 

 

 

크로네 DLC를 소유하고 계신다면 크로네 공장으로 혹은 공장에서 부품을 배송할 수 있으며

생산라인에서 출고되는 새로운 트레일러도 배송할 수 있습니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 - 서부 발칸 DLC 제작 중

(원문 보러가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 DLC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가운데,

러시아 DLC를 대체할 새로운 DLC를 제작 중이라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새로운 무대가 될 지역은 이미 많은 분이 예상하셨듯이 서부 발칸지역이고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 알바니아, 북마케도니아가 포함되지만

아쉽게도 그리스는 구현 지역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서부 발칸 DLC 바로 전에 출시된 이베리아 DLC에 비하면 면적은 작지만,

서부 발칸이 구현됨에 따라 이탈리아와 흑해 DLC 지역의 운행 거리가 비약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며

그간 출시되었던 ETS2의 맵 DLC 중에서 가장 많은 나라를 포함하고 있는 DLC인 만큼

나라별 특색을 얼마나 잘 살려서 제작해줄지 기대됩니다.

 

 

 

● 아메리칸 트럭 시뮬레이터 - 코디, US-14 도로 추가 (와이오밍 DLC)

(원문 보러가기)

 

 

 

와이오밍 북서부, 옐로스톤 국립공원 인근이 휑하다는 것을 SCS Software에서도 알고 있었는지

와이오밍 북서부 지방에 코디 (Cody)라는 조그마한 도시가 추가됩니다.

 

 

 

 

 

 

물론 이에 그치지 않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가로지르는 US-14 도로까지 함께 구현된다고 하니

와이오밍 DLC가 출시되었을 당시 옐로스톤 국립공원을 멀찍이 지나가야 했던 아쉬움을

이번 1.45 업데이트를 통해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전에 찍어놓고 유튜브 채널에만 올려놓았던

유로트럭2 안코나 -> 카탄차로 동영상 운행일지를 끝으로 글을 마칩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