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친애하는 친구여, 우리가 지금 어디있는지 아시겠나요?

 

본 글은, 2021년 8월 1일자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Liebe Freunde, Guess Where We Are? (친애하는 친구여, 우리가 지금 어디있는지 아시겠나요?)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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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은 ATS와 ETS2의 미래를 위한 지도 확장 작업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기존 게임 세계 중 오래된 지역의 퀄리티도 최근 지도 DLC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소규모 팀을 꾸려 작업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진행 중인 작업을 간략히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현재 리뉴얼 중인 국가가 어디인지 그리고 스크린샷 속 지역이 어디인지 알아보실 수 있으신지요.

 

 

 

 

 

 

 

 

 

 

 

 

 

 

현재 공개할 수 있는 자료는 이것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단장 중인 지역이 어디인지 궁금하시다면 우리의 페이스북, 트위터 혹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해주십시오.

여러분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시켜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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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의 차기 맵 리뉴얼 지역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지역은 언급되지 않았지만, 아마 오스트리아가 리뉴얼 중이지 않나 싶네요.

 

사실, 개인적으로 베네룩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의 리뉴얼을 기대했지만,

아무래도 오스트리아는 독일 트럭 시뮬레이터 시절 제작한 지도를 재활용한지라 독일에 이어 두 번째 리뉴얼 대상에 오른 게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오스트리아가 리뉴얼되면 이탈리아 북동부 도시인 베로나, 베네치아와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경우 스위스를 경유하는 경로보다 더 나은 경치를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인스브루크의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됨은 두말할 나위 없겠지요.

 

 

아직 오스트리아를 리뉴얼하고 있다는 공식 발표가 없는지라 자세한 소식은 좀 더 기다려봐야겠지만,

독일에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존 지역을 리뉴얼해준다는 것만으로도 하드웨어, DLC 등 유로트럭2에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참, 그리고 아메리칸 트럭 World of Trucks 감자 수송 이벤트 공동 목표가 달성되었습니다.

혹시 아직 커뮤니티 보상 안 받으셨다면 바로 Steam에 Redeem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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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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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 아이 트래커 5 이 녀석,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만 사용하기에는 스펙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유로트럭2를 위한 물건이라는 게 느껴지더랍니다.

특히, 프랑스 DLC를 포함해 이후에 나온 맵 DLC처럼 도시가 복잡하게 구현된 곳에서 빛을 발하더라구요.

 

물론 아메리칸 트럭에도 사용 중이기는 하지만, 도로가 좁고 길이 구불구불하며 교차로가 많은 유로트럭2보다는 고개를 돌릴 일이 별로 없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는 유로트럭2에서 F2 팝업 백미러를 제거한 후 국도와 고속도로가 적절히 어우러진 흑해 DLC에서 달려보았습니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루마니아 피테슈티까지 달리는 영상 함께 보시지요.

 

 

 

 

 

...그나저나 흑해 DLC 쪽은 저위도 지방인데다 가로등이 적어 밤만 되면 보이지가 않네요...ㅜㅜ;;;

 

그리고 게임패드 왼쪽 아날로그 스틱을 오른쪽으로 밀면 일정 지점에서 신호가 막 튀던데,

이거 보증기간이 지난 지라 사설 수리점에 맡겨야 할 것 같습니다...ㅜㅜ;;;

(어쩐지 오른쪽 커브에서 유독 차가 안돌아간다 했습니다...)

 

간혹 버튼도 오작동하는걸 보면 이참에 엑스박스 4세대 게임패드로 갈아타야 하나 싶기도 하구요.

내구성이 좋을 것 같아서 비싼 거 샀더니... 게임패드는 비싼 거든 싼 거든 내구성은 다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장비 교체 완료했다고 좋아라 했더니 또 돈 들어가게 생겼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