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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이베리아 DLC 출시 그리고 크루징 이베리아 이벤트

반쪽날개 2021. 4. 9. 02:00

 

 

4월 9일 새벽 2시를 기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이베리아 DLC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베리아 DLC는 지난 프랑스 DLC 때부터 이어져 오던 연말 출시라는 공식이 적용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는데,

지금까지 출시된 맵 DLC 중 가장 방대한 면적과 가장 많은 도시 수를 구현했다는 것이 출시 연기의 주된 원인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론, 중앙유럽과는 살짝 다른 기후까지 구현해야 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겠지요.

 

또한 이베리아 DLC는 1.40 업데이트를 통해 첫선을 보인 조명 시스템이 완벽하게 적용된 상태로 출시된 최초의 맵 DLC이자

ETS2로는 처음으로 뷰포인트가 적용된 DLC이기도 합니다.

 

 

 

 

 

 

이제 유럽대륙 내 서유럽 지역의 대미를 장식할 이베리아 DLC가 출시됨에 따라 유로트럭1때 구현된 국가가 모두 구현되었고

앞으로 유로트럭2 세계의 확장 방향은 서쪽을 제외한 동쪽과 북쪽 그리고 발칸반도라는 세 방향만이 남게 되었으며

추가로 구현될 지역들은 문화, 환경, 기후가 각기 다른 만큼 맵 DLC 출시 때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존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일전에 SCS Software에서 예고한 대로 이베리아 DLC 출시와 동시에 크루징 이베리아 World of Trucks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유로트럭2 내 외부계약 또는 외부시장 (개인 트레일러 이용 가능)을 통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크루징 이베리아 이벤트는 여느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개인 과제와 공동 과제로 나누어지며 과제를 달성하면 다양한 보상 아이템이 제공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우리나라 날짜로 4월 9일 (금) 오전 2시부터 5월 12일 (수) 오전 8시 59분까지입니다.

 

개인 목표

+ 조건 : 이베리아 내 도시 20곳에서 혹은 20곳으로 화물을 배송하되 최소 운행 거리가 200km 이상이어야 함

+ 보상 : World of Trucks 업적, 스페인 스라소니 (Iberian Lynx)를 테마로 한 페인트잡

 

공동 목표

+ 조건 : 이베리아 내 도시에서 혹은 도시로의 화물 운송 누적 거리가 250,000,000km 이상

+ 보상 : 스페인 스라소니 봉제 인형 (Plush Iberian Lynx), 이베리아 마스크 보블헤드 (Iberian Mask Bobblehead) 캐빈 액세서리

 

 

자~, 그럼 지금부터 스페인과 포르투갈로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