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Krone에서 온 방문자

 

본 글은, 2018년 5월 30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A visit from Krone (Krone에서 온 방문자)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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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크로네/Krone) 트레일러에서 소규모 팀이 SCS Software의 사무실을 방문해 자사 트레일러가 Euro Truck Simulator2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우리는 이틀에 걸쳐 관계자들에게 차량 제작 과정을 설명, 시연하고 차기 과제에 관해 토론하는 동안

새로운 DLC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DLC)에 대한 목표 퀄리티를 좀 더 올리기로 했습니다.

그들의 카메라맨은 사뭇 진지했고 많은 부분을 기록했습니다.

 

 

 

 

 

몇 달 전, 우리가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제조 공장을 방문했을 때 그들로부터 참고가 될만한 높은 퀄리티의 자료를 다수 제공받았으며

제조 공장에서 실제 트레일러를 접해볼 수도 있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있어 전례 없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묘사할 기회로 자리매김하였고

우리의 게임에 새롭게 추가될 멋진 트레일러의 다양한 기능을 구현한 파일럿 프로젝트로 이어질 것입니다.

 

퍼즐의 모든 조각이 서로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여야 하고 모든 작업을 끝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출시되기까지) 상당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겠지만, 여러분들이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크론(크로네) 팀은 이번 방문을 통해 멋진 동영상 기록물을 만들어냈으며 팬 여러분들이 (이 영상을) 매우 흥미롭게 여기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영어와 독일어로 된 두 가지 영상을 준비해보았는데, 같은 영상은 아닙니다.

(유튜브에서 볼 때) 자막이 제공되지만, 음성과 자막이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영어 (유튜브에서 보기)

 

 

 

 

 

독일어 (유튜브에서 보기)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DLC의 제작은 제법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직 "올해 말"이 아닌 다른 출시일을 특정해 발표할 준비가 되어있지는 않지만, 이 영상이 트레일러 DLC 프로젝트를 이해하는데 좋은 티저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요 물류 업체가 우리의 게임에 많은 관심을 가진다는 것은 무척 흥미로운 일이며, 이를 통해 물류 업체와의 유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필드"에서 일하는 우리의 SCS On the Road team은 이벤트에 방문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각 업체의 의사 결정권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진행 중인 World of Trucks 이벤트(참여하셨나요?)는 우리의 시뮬레이션 게임 세계와 트럭 업체를 잘 연결할 수 있다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 채널을 체크하는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팬들에게 우리의 작업을 홍보하기 위해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미디어팀이 찍은 영상의 마지막에 살짝 염치없는(!) 플러그를 꽂아보았습니다.

그들의 소셜 미디어 채널은 매우 전문적으로 관리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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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제작에 필요한 자료를 얻기 위해 SCS Soft 팀원이 독일 크론(크로네)사를 방문한 지도 몇 달이 흘렀고

이제는 크론(크로네) 사에서 SCS Soft를 방문해 게임 개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갔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새로운 DLC나 기능 추가와 관련된 소식보다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는 것을 소개하는 정도만 다루고 있는데,

모션시트가 설치된 방에서 찍은 영상 중 모니터 속 모습이 꼭 발트해의 저편 DLC 같더랍니다. (중앙선이 흰색인 거로 볼 때...)

 

언제나처럼 새로운 DLC의 구체적인 발표일은 알리지 않았지만,

아직 5월이고 현재 진행 중인 World of Trucks 이벤트에 등장한 이벤트 트레일러의 완성도를 볼 때

이르면 올여름, 혹은 가을쯤 크론(크로네) 트레일러 DLC를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요새 마땅한 포스팅 거리가 없어 한동안 방치(?) 중이었는데, 마침 새 글이 올라온 것도 있고 나름 땜빵 포스팅도 할 겸 겸사겸사 해석해보았습니다.

아무쪼록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