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2015년 2월 27일부로 SCS Soft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Over the Seas (바다를 건너) 글의 해석본입니다.
(원문 보러가기)
※ 제작자의 의도와 다르거나 오역/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칸디나비아 DLC는 기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맵에서 보아오던 환경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픽션이 아닌 실제 환경을 토대로한 것이기도 합니다.
일전에 업로드한 포스트에서 DLC를 통해 추가되는 지도에 대한 리뷰와 우리의 견해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 스칸디나비아 DLC를 통해 유로트럭2 세계에 존재하는 페리 노선 (철도 포함)은 총 14개가 됩니다.
:: 선박 외형 ::
:: 선박 내부 #.1 ::
:: 선박 내부 #.2 ::
:: 선박 내부 #.3 ::
우리는 실제 스칸디나비아 교통 중 선박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좀 더 확실히 느낄 수 있도록 실제로 존재하는 항구와 선박을 구현하였고,
선박 모델과 선박이 정박하는 위치를 자세히 확인하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스칸디나비아의 디테일을 구현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고,
추가된 항구의 대부분은 유로트럭2 세계에 존재하는 도시와 비슷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노르웨이 스타방에르 (Stavanger) ::
:: 덴마크 게세르 (Gedser) ::
:: 노르웨이 오슬로 (Oslo) ::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폴란드와 영국에서 스칸디나비아로 이동 할 수 있으며, 스칸디나비아 지역 내에서의 이동도 가능합니다.
이와 동시에, 우리는 플레이어가 육로를 이용하지 않고 선박만을 이용해 이동하는 일종의 페리 시스템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선을 간소화 하였습니다.
:: 스웨덴 예테보리 (Goteborg) ::
:: 스웨덴 뉘네스함 (Nynashamn) ::
* * *
SCS Soft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칸디나비아 DLC에서는 선박이 꽤 비중있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포스트를 통해 선박의 역할 및 다양한 페리 노선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포스트를 통해 예상했던 것 보다 더 다양한 노선이 구현되어있음을 확인하였고,
조밀한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통해 좀 더 재미있고 색다른 화물 운송을 경험 할 수 있을듯 싶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스칸디나비아 지역 항구 일부 스크린샷을 보니, 기존의 유로트럭2 항구와 다르게 상당히 세세한 부분까지 구현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었는데,
기존 항구의 디테일에서 느껴졌던 아쉬움이 이번 DLC를 통해 상당부분 해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스칸디나비아 DLC 지역 내 항구에 한해 디테일하게 제작된 것이긴 하지만요.
하나 둘 공개되는 스칸디나비아 DLC 스크린샷을 보고있으니, 하루빨리 스칸디나비아 지역을 달려보고픈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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