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만세님께 부탁해서 입수하게된, 옆동네 보리차(!) 4종 세트입니다.
왼쪽부터 삿포로, 에비스, 산토리, 아사히 구요.
삿포로나 아사히 수퍼드라이는 편의점 등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탓에 딱히 새롭지는 않은데,
에비스와 산토리는 처음보는 녀석들이라 그런지 얼른 뚜껑 따서 마셔보고픈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그동안 에비스와 산토리는 국내에서 못구하는줄 알았는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는 국내 마트 등지에서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아사히는 톡 쏘는 느낌과 함께 가볍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고, 삿포로는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포인트였는데,
에비스와 산토리는 그보다 더 강렬한 맛을 보여준다고 하네요.
에비스는 깊은 역사 만큼이나 중후한 맛이, 산토리는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일품이라던데, 과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해집니다.
p.s
대한만세님~ 보리차 감사합니다~. 잘 마실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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