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사양 탓에 사용하지 못했던 Taburet Night3D Korea를 설치한 후 B737-800WL을 가지고 야간비행을 해보았습니다. 익히 알려진 대로 날틀 님의 포토시너리와 제법 잘 맞아 야간의 어둑어둑함을 날려버리기에는 참 좋았으나, 역시 수도권 쪽은 이펙트가 많아 프레임이 살짝 떨어지더랍니다. 이펙트 크기도 커서 고도가 낮게 느껴지는 특징도 있구요. 일단, 김포에서 출발해 광주까지 비행해보았고 (22번 활주로 착륙), 녹화는 정읍 인근 (MANGI fix)에서 시작해 RWY Vacate 모습까지 찍었습니다. 10,000ft 이하부터 찍었다고는 하지만 IAF인 DORIM fix까지는 좀 지루한 감이 없지 않네요. RWY Insight 이후 수동으로 접근했는데... HUD에 익숙해지니 착륙할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