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그래픽카드를 Radeon RX 460에서 RX 580으로 교체한 데 이어 이번에는 CPU를 i5-2500에서 i7-3770으로 교체하였습니다. (돌고 도는 중고 CPU에 새겨진 유성 스탬프의 흔적=_=...) i5-2500도 나름 괜찮은 CPU이긴 하지만, 렌더링처럼 시스템 자원을 많이 사용하는 몇몇 작업이나 게임의 프레임이 살짝 신경 쓰여 전부터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계획했었는데, 요즘 컴퓨터 부품 가격이 전보다 제법 내려갔다고는 하나 여전히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어 시스템 전체를 교체하기보다 적은 비용으로 성능을 끌어올릴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고 결국 그래픽카드에 이어 CPU를 교체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었습니다. 사실, 지금 사용 중인 메인보드가 인텔 2세대 샌디 브릿지 CPU 용인 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