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먹은게 소화가 안되는지 속도 답답하고 해서, 동네 마실나갔다가 겸사겸사 찍어보았습니다. 예전에는 임방울로에서 호수공원으로 들어오는 보행자 전용 다리 (성장교) 에 조명을 켜놔서 멋졌는데, 언제부턴가 에너지 절약한다며 불을 꺼놓기도 하고 호수공원 내 가로등도 일부 꺼놓은지라,호수공원 분위기가 전에 비해 많이 어두워졌습니다. 그래도 수면에 비친 인근 아파트 단지를 찍는데는 큰 지장이 없더라구요~. (SONY A700 | SONY DT 16-50mm F2.8 SSM | 30" | F14 | 20mm | ISO100 | Multi-Pattern) 호수공원 내 산책로에서 인근 아파트 단지를 찍어보았습니다. 얼마 전까지 공사중이던 아파트에 입주가 시작된 덕에, 휑한 공사장 모습이 아닌, 사람사는 동네 분위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