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S2] 유로트럭시뮬레이터2 Trade Connection : France 이벤트 수행 완료

 

 

최근 들어,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World of Trucks 프랑스 트레이드 커넥션 이벤트에 참가해 평소보다 더 많은 화물을 나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외부계약을 통해 화물을 배차받고 이를 유럽 10개국에서 프랑스로 운송하면 캐빈 인테리어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인데,

덕분에 평소 잘 가지 않던 동네나 도로를 지나가는지라 (이미 한 번쯤 지나갔던 길이지만...) 익숙하지 않은 풍경에 살짝 낯선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이벤트 미션을 수행하는 도중 문득 차를 보니 덩치에 비해 타이어가 왠지 작은 느낌이 들더랍니다.

혹시나 싶어 Volvo 트럭 부품 규격을 살펴보니... 타이어 규격을 잘못 선택했더라구요.

 

 

 

 

 

그동안 조향축은 385/55 규격의 Michelin X Line Energy F를

구동축은 315/70 규격의 Michelin X Line Energy D 2를 사용했는데,

편평비가 70 이하인 타이어는 푸셔 액슬(Pusher Axle /구동축)이 하나인 4x2, 6x2 섀시 (Tag lift 및 Mid lift 포함)의 트럭에 장착하고

6x4, 8x4 섀시처럼 푸셔 액슬이 두 개인 트럭은 편평비가 80인 타이어를 쓰더랍니다.

 

 

 

 

 

그래서 바꿔보았습니다.

 

전보다 더 큼직해진 모습의 타이어를 보니 뭔가 안정감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주행 시 쏠림도 덜 한 것 같구요.

 

아... 그리고 타이어를 바꾸는 김에 캡 도색도 World of Trucks에 가입할 때 선물로 받은 Metallic Paint Jobs를 이용해 메탈 느낌이 나는 거로 바꿨습니다.

Sage Brush 타입인데, 나름 마음에 들더라구요. (흔히 헤어라인이라고 하지요?)

 

 

 

 

 

새로 교체한 타이어는,

조향축은 385/65 규격의 Michelin X Line Energy F로 전과 마찬가지로 광폭타이어를 선택했고

장거리 및 고속주행에 특화됨과 동시에 Antisplash 기술이 적용된 녀석이라 합니다.

 

구동축은 315/80 규격의 Michelin X Multiway 3D XDE 후축 전용 타이어로 비포장도로를 제외한 대부분 구간에서 무난한 성능을 발휘하는 녀석이라 합니다.

 

전후방 타이어의 주행 특성을 맞추기 위해 전후방 겸용인 315/80 규격의 Michelin X Multiway 3D XZE로 통일하려 했는데,

아무래도 겸용이다 보니 광폭 타입이 없어 전륜은 X Line 시리즈로 끼웠습니다.

 

 

 

 

 

전에 쓰던 타이어보다 연비가 떨어지고 소음도 살짝 더 심하지만, 타이어 크기가 있다 보니 그런 건 감수하고 써야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8x4 섀시로 바꾼 뒤로 연비는 포기한 상태구요=_=

(6x2 몰고 다닐 때는 연비 주행하면 리터당 3km는 나왔는데, 얘는 덩치도 크고 무거워서 그런지 리터당 1.3km를 못 넘깁니다 ㅜ.ㅜ)

 

 

 

 

 

이렇게 타이어를 바꾸고 계속해서 World of Trucks 이벤트 미션을 수행합니다.

처음에는 타이어가 너무 큰 거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보면 볼수록 안정적인 느낌이 드는 게 괜히 주행 특성까지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타이어 바꾼 기념으로 특수 트레일러에 실린 51톤짜리 콘크리트 빔을 옮겨보았습니다)

 

 

 

 

 

그리고~ World of Trucks 이벤트 미션을 모두 끝마치자 홈페이지에 알림 메시지가 뜨고 My Page의 Recent Events에 새로운 메시지가 도착,

이제 이벤트 완료에 따른 보상을 받을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내 메시지가 알려주는 대로 스팀에 로그인하니 보상 아이템이 스팀 보관함에 들어옵니다.

 

 

 

 

 

스팀 보관함으로 이동하면 보상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받은 아이템은,

이벤트 미션을 클리어 한 유저 모두에게 제공되는 에펠탑 피규어 (Heart of Paris)와

무작위로 세 개가 제공되는 유럽국가 국기를 형상화한 페넌트 (Pennant) 중 프랑스, 헝가리, 오스트리아 페넌트를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스와 독일 페넌트가 함께 나와주기를 바랐는데, 프랑스만 나와서 조금 아쉽습니다.

(본사 차고지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있다 보니 독일 페넌트와 자주 가는 나라의 페넌트를 달아놓으려 했거든요ㅜㅜ)

 

 

 

 

 

어쨌거나, 스팀 보관함에서 아이템을 확인한 후 유로트럭2를 실행하면 스팀 보관함에 새 아이템이 감지되었다는 메시지가 뜹니다.

 

 

 

 

 

이제 이렇게 받은 아이템은, 각 도시에 자리한 정비소에서 캐빈 액세서리 형태로 장착하거나 스팀 장터를 통해 판매할 수도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타이어를 바꾸기 전에 찍어놓은지라 타이어가 좀 작습니다)

 

 

유로트럭2며 아메리칸 트럭을 캐주얼하게 즐기고자 World of Trucks 가입은커녕 스팀으로도 전향하지 않았는데,

어찌하다 보니 스팀으로 전향함은 물론 이제는 World of Trucks에 가입해 외부 계약을 통한 화물 운송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World of Trucks의 외부 계약은 게임 자체적인 화물 배차 시스템과 살짝 다르기도 하고

화물이 파손되었을 경우 사고 전 시점으로 로드가 되지 않으며 게임 옵션과 관계없이 90km/h로 속도가 제한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론 프리캠 (Free Cam)을 이용한 순간이동도 불가능하구요)

 

그동안 과속(!)을 일삼으며 유럽의 고속도로를 종횡무진 달렸지만,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처음 접해본 외부 계약을 이용한 배송을 통해

FM대로 게임을 즐기면 화물 운송이 쉬운 게 아니라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요즘 이벤트 때문에 계속 유로트럭2만 돌렸는데, 이제 유럽 물류 사업은 잠시 접어두고 북미 대륙으로 넘어가야겠습니다.

 

아직 World of Trucks 프랑스 트레이드 커넥션 이벤트 미션을 수행 중이시라면 원하는 국가의 페넌트를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 * *

뱀 발

* * *

 

 

프로필 생성 5년 만에 드디어 레벨 400 돌파했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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