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하루종일 우중충한 날씨. 오랜만에 광주송정역에서 환승해보네요~. 역시.. 지하철↔송정리역 환승 출입구는 상당히 편리했습니다=_=;; (에스켤레이터도 있구요 >_< ) 시원한 땅속(!)에 있다가 땅 위로 올라오니 이건 대략 난감할정도로 덥더랍니다..ㅜ.ㅜ;;; 버스 올때까지 한참남기도 했고, 기차역으로 들어가 시원한 얼음커피(!) 한잔 뽑아마시는데, 역시 에어컨 앞은 천국이 따로없더라구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역 광장보다는 대합실쪽에 사람이 몰려있어서 바글바글 했습니다~. 게다가 본격 피서철이라 그런지, 평상시 같은시간대에 비해 열차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광주송정역 오른편에 보면 직원주차장/여관골목과 연결된 도로가 나오는데, 울타리 너머로 보니 RDC한대가 계류중이었습니다~. 지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