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130 3

쌀쌀한 바람이 부는 어느 봄날, 광주공항에서 만난 티웨이항공의 부끄러운 토끼 특별도색 항공기

간밤에 잠깐 빗방울이 떨어져서인지 3월 말임에도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주말. 모처럼 티웨이항공의 '부끄러운 토끼' 특별도색 기체가 광주공항에 온다길래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봄은 봄인지 지열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랍니다. 포인트에 도착한 후 오늘의 목표물(!)을 기다리는데, 뭔가 수상한(!) 녀석이 활주로 저편에서 굴러오는 걸 발견, 뭔가 싶어 그 녀석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더니 미국 공군 소속 C-130J-30 Super Hercules였습니다! ● 미국 공군 (U.S. Air force) + 기종 : C-130J-30 Super Hercules + 소속 : 374th AW (Airlift Wing) + 테일코드 : YJ + 모기지 : 일본 요코타 USAF C..

잿빛 하늘 그리고 잿빛 비행기

뿌연 날씨의 휴일, intruder 님께 드릴 물건도 있고 해서 동네에서 intruder 님과 만난 김에, 모처럼 공항에 비행기 구경하러 다녀왔습니다. 신선함이라고는 전혀 없는 광주공항이긴 하지만, 그래도 기분 전환하기에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만한게 없는고로 공항에 도착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저 멀리 낯선 모양의 랜딩 라이트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실루엣을 보니 T 테일 항공기던데, 광주에 들어오는 여객기 중에는 T 테일 항공기가 없는 만큼 어떤 녀석일지 궁금해지더랍니다. 안개를 뚫고 내려온 비행기는 전혀 생각지 못 했던 C-17 글로브마스터였습니다+_+! RWY 04R에 착륙 후 리버스를 돌리며 감속합니다. 광주공항에서 C-17을 본게 작년 봄이었으니, 이 녀석을 다시 본게 얼추 1년 6개월..

광주공항 레어 4종 세트(?)

광주공항을 찾은, 나름 이동네에서는 보기 힘든 레어 4종 세트를 올려봅니다. 대한항공 B737-900 HL7706 어린이날 특별래핑 『내가그린 예쁜 비행기』입니다. 맨날 흐린날에만 보다 맑은날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_+ 쭈~욱 감속해서 T4유도로 입구까지 가구요~. 멀리서 보기에는 멀정해보이지만, 브릿지 접현부분쪽 래핑은 군데군데 벗겨진데가 있더랍니다. T4유도로로 빠집니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벌써부터 지열이 올라오네요..ㅜ.ㅜ;;; 두번째는 삼성테크윈 소속 B737-700 Boeing Business Jet (BBJ) HL7759입니다. 듬성듬성 뚫린 창문이 이채롭네요. 내부는 어떤모습일지 한번 타보고싶습니다. 그보다 어떤사람들이 타고다니는지가 더 궁금해지네요=_=;;; (보나마나 기업 V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