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20 110

무안공항에 등장한 A321-200 NEO 그리고 호남선과 경전선을 달리는 열차들

다사다난했던 2019년 기해년이 가고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를 맞이해 계획하신 것들 모두를 이루시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각설하고, 새해를 맞이해 광주나 무안공항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기체가 무안공항에 입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처럼 대한만세 님과 무안공항으로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무안공항에 입항하는 새로운 기체는 베트남 항공의 'Airbus A321-200 NEO'이며 원래는 지난 12월 28일부터 입항할 계획이었으나 항공기 로테이션 문제로 28일이 아닌 이날 (1월 1일) 처음으로 무안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NEO : New Engine Option, 기존 모델은 CEO : Current Engine Option) ● 베트남항공 (Vietna..

어느 이른 아침, 무안공항에서 본 몽골항공 B737-800WL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는지, 밤바다 숙면을 방해하는 열대야도 수그러들고 낮에도 습도가 전보다 낮아져 한결 쾌적해졌습니다. 다만, 한낮의 햇볕은 아직도 한여름 그대로인지라 낮 동안에는 자연스레 그늘과 에어컨을 찾게 되지만요. 각설하고, 지난 6월,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무안발 몽골 행 전세 항공편이 모습을 드러냈는데, 국적기인 제주항공은 물론이고 무안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몽골항공 그리고 무안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이즈니스항공과 훈누항공이 등장해 한동안 잠잠했던 스포팅 본능(!)을 흔들어 깨우기도 했습니다. 이제 하계 휴가철이 끝나가는 만큼 여름내 운항했던 전세기들의 운항도 막바지에 이르렀는데, 전세기들의 운항이 끝나기 전에 이른 비행기 도착 시각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입맛만 다셔..

비바람이 몰아치는 무안공항에서 본 비행기들

9호 태풍 레끼마 (LEKIMA)가 서해 상공을 통과하는 까닭에 남서부지방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이라고는 해도 제법 강한 바람이 불고 산발적으로 비가 내렸습니다. 광주, 전남지역의 경우 휴일 점심을 기해 바람이 제법 강해지고 늦은 오후부터는 비 소식이 예고되어있었는데, 마침 이른 아침에 무안공항으로 젯스타퍼시픽과 훈누항공이 짧은 시격으로 입항한다길래 날이 더 안 좋아지기 전에 이 두 녀석을 함께 낚을 심산으로 대한만세 님과 무안공항에 가기로 합니다. 비행기 도착 시각에 맞춰 공항에 도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광주에서 오전 7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이미 출발지에서 이륙해 무안으로 오고 있어야 할 비행기들이 어째 이륙조차 하지 않았더랍니다. 무슨 이유인지 두 항공편 모두 출발이 지연되고 있음을 확인했고 이 녀..

어느 여름날 주말 저녁 무렵,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말, 이번에도 대한만세 님과 무안공항으로 출사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사를 통해 모처럼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 항공을 구경할 수 있었고 지난 7월 초에 무안공항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즈니스항공을 다시 볼 수 있었습니다. 아울러, 평소에는 이른 아침에 입항하던 비엣젯과 더불어 이제는 무안공항으로 출사 나가면 높은 확률로 구경할 수 있는 제주항공도 어김없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름답게 날은 무척 더웠지만, 구름이 끼어서인지 지열은 생각보다 덜했고 모처럼 RWY01을 사용해준 덕에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 팬퍼시픽항공 (Pan Pacific Airlines) + 기종 : Airbus A320-200 + 등록번호 : RP-C7936 + 스케줄 : 칼리보(12:00) →..

2019년 광주공군기지 부대개방행사에서 본 블랙이글 에어쇼

올해는 대한민국 공군이 창군한 지 70주년 되는 해입니다. 저도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던지라 올해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라는 단어처럼 현대전에 있어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각국은 최신형 전투기를 도입/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MRTT와 F-35A를 도입해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6월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기지)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광주/전남지역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전이 치러지면 어김없이 기지 개방행사와 더불어 블랙이글 에어쇼라는 옵션(!)이 따라오는데, 광주에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블랙이글 에어쇼인지라 야간근무가 끝나기 무섭게 잠도 안 자고(!?)..

살짝 쌀쌀한 날씨의 주말 오후, 광주공항 RWY 22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들

전날 비가 내려서 인지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부는 어느 봄날 주말. 요즘 남풍이 주로 부는지 광주공항 이착륙 활주로가 RWY 22로 바뀌는 일이 잦아졌습니다. 전부터 RWY 22로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구경하고 싶었지만, 최근 개인 사정으로 출사를 통 나가지 못했던 찰나 마침 주말에 이착륙 활주로로 RWY 22를 사용하길래 광주공항에 가보았습니다. ● 대한항공 (Korean Air) + 기종 : Airbus A220-300 (Bombardier CS300) + 등록번호 : HL8313 + 스케줄 : 제주(16:10) → 광주(16:55) + 편명 : KAL1900 #.1 #.2 #.3 ● 제주항공 (Jeju Air) + 기종 : Boeing737-800WL + 등록번호 : HL8031 + 스케줄 : 제주(..

2019년 설을 맞아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으로 출사 다녀왔습니다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보내고 계시는지요. 여느 명절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설에도 연휴를 이용해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 대목 장사(!)를 위해 전국의 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적의 전세기들이 입항해 여행객들의 발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동네(?) 공항인 무안공항도 예외는 아니더랍니다. 실질적인 연휴 첫날인 2월 2일 토요일에 동남아행 전세기들이 대거(?) 입항했는데, 모처럼 분주하게 움직이는 무안공항의 모습을 프레임에 담기 위해 대한만세 님과 올해 첫 무안공항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이 흐려 광량이 부족하고 바람도 제법 차가워 춥기는 했으나 그 덕분에 역광과 지열을 피해 비교적 쾌적하게(?) 셔터를 누를 수 있었습니다. ● 제주항공 (Jeju Air) + 기종 : B737-8..

새해 첫 광주공항 출사, 그리고 래핑을 벗겨낸 티웨이항공의 특별도색 항공기와 램프 리턴한 진에어 항공기

찬 바람이 불긴 하지만 날이 풀려서인지 그리 춥게 느껴지지 않던 2019년 기해년 첫 주말. 무안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에어필립 3호기 (HL8330)가 무슨 일인지 광주-김포 노선에 투입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한만세 님과 광주공항에 가보았습니다. 비행기 도착 시간을 고려해 나름 여유 있게 포인트를 향해 출발. 광주공항 포인트에 도착해 오늘의 목표물(!)인 에어필립 3호기가 내려오기를 기다립니다. 비행기 도착 시간이 지나도 비행기가 보이지 않길래 지연된 건가 싶어 조금 더 기다려보는데, 어째 광주공항 5번 스팟에 뭔가 세워져 있는 것 같아 잘 보니... 오늘의 목표물인 에어필립 3호기였습니다. 조그마한 ERJ-145 기체인 데다 동체 색깔마저 주기장 담장과 비슷한 탓에 이미 도착해서 서 있는 줄도 모르..

스플릿 시미터 윙렛이 장착된 야쿠티아 항공의 B737-800, 무안공항에 등장!

3박 4일의 추석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셨는지요. 추석 연휴 첫날 무안공항에 입항했던 전세기들이 해외여행 떠난 사람들을 태우고 다시 무안공항으로 입항했고 연휴 첫날 입항했던 항공기들이 그대로 투입된 만큼 마지막 날에는 출사를 나가지 않고 집에서 쉬려 했으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한 야쿠티아 항공이 그동안 자주 봐왔던 B737-800 일반형 기체나 윙렛 장착형 기체가 아닌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플릿 시미터 윙렛 (Split Scimitar Winglet) 장착형 기체를 투입한 탓에 이번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이 녀석을 볼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어 귀찮음(!)을 무릅쓰고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사 역시 대한만세 님과 함께 다녀왔는데, 연휴 마지막 날이라 많..

2018년 추석 연휴 첫날, 오랜만에 비행기 구경하러 무안공항에 다녀왔습니다

3박 4일 추석 연휴의 첫날이 지났습니다.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번 추석에도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은지 전국의 국제공항에 다양한 국적의 전세기들이 투입되었고 전남지방의 국제공항인 무안공항에도 평소보다 더 많은 국내외 항공사 기체가 투입되어 모처럼 분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질적인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토요일 (22일) 아침, 무안공항에 모처럼 여러 외항사 기체가 연달아 입출항한다고 하길래 대한만세 님과 지난 6월 이후 뜸했던 공항 출사를 나가보았습니다. 전날 비가 내려 기온이 낮아진 탓인지 안개가 짙게 끼어 무안공항 시정이 1400m까지 떨어지고 광주공항은 오전까지 저시정 경보가 발령되어 오전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기도 했는데, 다행히 무안공항은 스케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