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항공 8

콴타스에게 낚인 날 인천공항에서 찍은 비행기 사진들

지난 8월 15일, 국내에는 취항하지 않는 항공사 중 하나인 호주의 콴타스가 무슨일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국에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마침 광복절이 금요일인 덕분에 장거리 출사를 해도 다음날 무리가 없을 듯 싶어 하늘가까이님과 출사계획을 잡게 되구요. 이번에는 사정상 자가차량이 아닌 렌터카를 이용해 올라가게 되었는데, 일전에 광주공항에서 빌렸던 최강연비를 자랑하는 i30는 보이지도 않고, 업체마다 다들 아반떼 MD만 남아있는데다 성수기라 24시간 대여 요금이 되게 비싸더랍니다. 아쉬운대로 이거라도 빌려야되나 했는데, 다행히 하늘가까이님 댁 근처 업체에서 K5를 저렴한 가격에 빌릴 수 있어 이녀석으로 결정, 다음날 새벽에 인천공항을 향해 출발합니다. 남부지방은 출발하는 순간까지도 비가 내리고, 중부..

12년 5월 26일 인천/김포공항 출사 Part.2 - 영종도 북측 방파제

:: 지난편 보러가기 :: 5월 26일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날씨는 예상과 다르게 뿌연 안개가 끼인 날씨였고, 먼길을 달려 올라왔는데 이대로 포기하고 내려갈 수는 없어 출사를 강행합니다. 1차로 하늘정원과 오성산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다가 역광으로 인해, 순광 포인트인 북측 방파제로 이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망대 입구에서 니코벨릭님과 합류, 북측 방파제로 이동하였구요. 이동하는 동안, 날이 조금씩 좋아짐을 느꼈고,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던 해도 살짝 보이기 시작하더랍니다. 북측 방파제에 도착 후, 내려오는 비행기를 보니, 확실히 전망대에 비해 더 선명하게 보이는게, 이대로만 가면 날이 더 좋아지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랍니다. 북측 방파제에 도착한 후, 역시나 어김없이 내려오는 비행기들을 향해 셔터를 ..

일본항공 (JAL), 무안공항에 안기다

작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도 어김없이 영암 서킷에서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계획되어있습니다. 10월 14일 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대회 일정에 맞춰, 장비 진행에 필요한 인원 및 장비가 속속들이 한국에 들어오고 영암 서킷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무안공항 역시, 모처럼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어마어마한 덩치를 가진 녀석이 무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이라면 흔하디 흔한 녀석이겠지만, 전라권 공항에서 이녀석을 보기란 대단히 힘드니까요.) 지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나고야 스즈카 서킷에서 열린 F1대회를 마치고, 관련 인원들이 이제 한국으로 넘어오는데 나고야 츄부공항발 무안행 국제선 항공편 두대가 레이더에 포착(!)되었습니다. 오전과 점심쯤 해서 내리는..

주기장에서 바라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

오랜만에 올라오는 김포공항 사진~. 주기장에서 바라본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입니다~. 좌 : 38번 스팟에 주기중인 제주항공 B737-800 Winglet (HL7798), 오사카(간사이)로 갈 7C 1482편입니다. 우 : 37번 스팟으로 접근중인 아시아나 A321-231 (HL7763), 오사카(간사이)발 김포행 OZ 1115편입니다. 오사카로 가기 위해 후방견인중인 제주항공. 왠지 B737은 -800정도의 길이에 윙렛 달린게 가장 이뻐보입니다~. 더군다나 감귤 색깔의 제주항공은 상큼해 보이기까지 하죠+_+ 도쿄 하네다로 향하는 일본항공 JL8832편 B747-400 (JA8912)입니다. B744면 큰비행기인데, 쭉 뻗은 유도로를 배경으로 보니 왠지 비행기가 작아보이는 기분이 듭니다~. 사진촬영 : ..

광주, 무안, 인천공항 출사, 그리고 벌교 꼬막!

일요일 밤부터 시작된 출사일정. 일단 일요일은 VH-FEZ형과 밤 늦게 합류한 관계로 그대로 하루를 보내고, 본격적으로 월요일부터 일정에 들어갑니다. 월요일은 벌교에 들러 꼬막정식 체험(!)과 보성 앞바다를 보고 광주로 돌아오는 코스가 되겠습니다. 벌교로 가는길. ...음...길이 살짝 좋았다가 어느순간부터 왕복 2차선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이 나오더랍니다=_=.... 공사한지 꽤 된것 같은데,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고속도로타고 순천으로 가서 빠져나오는게 더 빨랐을지두요. 벌교 하면 꼬막을 빼놓을 수 없죠~. 벌교에 왔으면 꼬막정식을 꼭~ 먹어보아야 한달까요~. 기다리고 기다리던 꼬막정식을 시켜먹습니다. 일단 삶은 꼬막과 꼬막 부침개가 먼저 나오구요~. 양념장을 입혀놓은 양념꼬막(?) 매콤새콤한 꼬막무침+_..

Air Koryo(고려항공) TU-134B-3 (P-814) in Gimpo Airport

(정치적 이야기는 전부 배제하고 항공기 관련한 이야기만 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 8월 23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북측 조문단이 직접 조문을 왔고, 그때 이용했던 고려항공 소속 전세기가,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 당일 정오무렵해서 다시 조문단을 태우고 북으로 돌아가기 위해 김포공항을 찾았습니다. 북측 조문단을 태우고 다시 평양으로 가기 위해 지상활주중인 고려항공입니다. 23일 김포공항에 들어온 고려항공 기종은 Tupolev TU-134b-3로, 약 76석 규모의 항공기이며, 등록번호는 P-814입니다. 조문단 인원이 많지 않았던 만큼 투입된 항공기의 규모도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원래 사이즈의 사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Follow me Car의 유도를 받으며 활주..

인천국제공항 27번 탑승구에서~.

장마가 기승을 부리는 초여름. 날은 흐리지만, 비는 오지 않고, 간만에 우산을 펴지 않고 걸어봅니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인천국제공항 (...사실 버스타고갔어요=_=; ) 유난히도 서울갈일이 많아서 왔다갔다 하던 참에 이곳까지 와버리게 된거죠. 50번 게이트에 서있는 타이항공 B777-300항공기입니다. 당시 타이항공 꼬리색깔이 꽤 화려했는데, 지금은 아시아나의 꼬리날개가 더 화려하다고 해야될까요~. 타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인지라, 인천에 오면 AAS의 지원을 받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KAS의 지원을 받네요. 공항 내부로 들어왔습니다. 공항 3층 출국장이구요. 가장 서쪽에 위치한 M구역에서 내부를 찍어봅니다. 의외로 한산한 모습이네요. 보안검색대 위에 놓인 커다란 전광판. 다양한 국적의 항공기,..

장마철의 공항풍경

2006년 6월 30일. 장마철의 풍경이라고는 하지만, 비오는 날씨는 아니었고, 대신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듯한 흐린날씨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때문에 원거리 촬영이 대부분이다 보니, 포커스가 애매한 경우도 있고, 촬영에 충분한 광량을 얻기 위해 셔터 스피드를 낮추다 보니, 사진들이 전반적으로 뿌옇게 나온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안개때문인 경우도 있습니다만.) 여하튼, 분주한 공항들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담아보았습니다 하네다발 김포행 대한항공 KE6708편 Boeing 747-400(REG NO. HL7485)입니다. 인천공항 50번 게이트. 인천발 방콕행 타이항공 TG635편이네요. 기종은 Boeing 777-300 레지넘버는 TKC입니다. (자세한 레지넘버는 메인윙에 가린 관계로 약칭만 기록하였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