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역 2

광주지하철 상무역 출구번호 안내판 디자인 변경

평소보다 조금 일찍 집으로 돌아가는길. 어김없이 환승시간의 압뷁(!)으로 상무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러갑니다. 가다보니 뭔가 달라진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지하철 출구 번호 안내판의 디자인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서울 도시철도공사나 9호선의 안내판과 비슷하게 바뀌어있네요~. 왠지 색깔이 갈색계통이라 옆에있는 나뭇가지에 가려 얼핏보면 잘 보이지는 않지만요~. 그래도 전에 비해 조금 더 세련되게(?) 바뀐 덕에 지하철 입구가 조금 더 고급스럽게(?) 보이는듯 했습니다. 요것은 옛날 상무역 출구번호 표지판입니다~. (...폰카로 찍은거 발굴해내서 올려봅니다~.)

상무역 스크린도어 래핑 『무안 회산백련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무역 스크린도어가 깨끗(?)했었는데, 엊그제 가보니 온통 연꽃으로 뒤덮혀있더라구요=_=; 테마(?)는 무안 회산백련지로, 동양 최대규모의 백련 서식지죠. 현재 2구간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와, 1구간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금남로 4가, 문화전당, 녹동), 그리고 상무역에 설치된 스크린도어의 종류가 각각 다른데, 그중에서 상무역의 스크린도어가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거라서 인지,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스크린도어에 래핑된 연꽃이며, 무안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 조차도 마치 원래 스크린도어의 구성품인 것인마냥 잘 어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