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172

오랜만에 본 아시아나의 샤크렛 장착형 A321 그리고 극락강역의 통근열차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지만,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걸쳐 창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전혀 봄 분위기가 나지 않는 요즘입니다. 며칠 전에 내린 봄비에 기온이 내려가 아직 쌀쌀한 기운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햇볕이 제법 따끈따끈한 게,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다 해도 봄은 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햇볕은 따스하지만, 아직 찬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주말, 광주공항에 모처럼 아시아나의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이 입항한다는 소식을 듣고 오랜만에 카메라를 챙겨 대한만세 님과 광주공항에 다녀왔습니다. ● 아시아나 (Asiana) + 기종 : Airbus A321-200 + 등록번호 : HL8059 + 스케줄 : 제주(13:10) → 광주(14:05) + 편명 : AAR8144 #.1..

오랜만에 광주공항에 입항한 특이한 항공기, 이번에는 아시아나 B767-300입니다

광주행 아시아나 B767이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날, 운 좋게 하늘도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하고 안개며 미세먼지가 없어 B767이 땅거미 질 무렵 입항한다 해도 사진 퀄리티가 어느 정도 괜찮을 것 같아 카메라를 들고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제주공항 정체만 아니었으면 조금이긴 해도 셔터속도를 확보할 수 있었을 텐데, 아무래도 해가 서쪽으로 완전히 넘어간 후에 내려온 터라 살짝 아쉽더랍니다. 그래도 구름 한 점,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이라, 지난 주말에 같은 시간에 내린 샤크렛 장착형 아시아나 A321-200을 찍었을 때보다는 사진 퀄리티가 한결 나았습니다. (광량 부족으로 초점 헤매는 건 여전했지만요) ● 아시아나 (Asiana) + 기종 : Boeing767-300 + 등록번호 : HL7528 + 스케줄 :..

모처럼 광주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아시아나의 샤크렛 장착형 A321-200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는지요. 이번 추석 연휴에도 공항이며 버스터미널, 기차역 등에 다양한 임시편들이 등장해 귀성객이나 여행객들의 발이 되어주었습니다. 물론, 광주공항과 무안공항도 예외는 아니었고 특히, 광주공항에는 오랜만에 B767-300과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이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이 녀석들을 비롯해 광주/무안공항 임시 항공편들의 입출항 시각이 새벽이나 밤에 몰려있어 이번에는 임시편들의 모습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연휴 이후에 B767-300과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이 한 차례 더 광주공항에 입항하는데, B767-300은 제주발 광주행 마지막 편인 OZ8148편으로 투입되는지라 구경하기 힘들지만, 샤크렛 장착형 A321-200은 OZ8144, OZ8146편에..

모처럼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으로 출사 다녀왔습니다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7월 초. 여름 휴가를 앞두고 무안공항에 다양한 전세기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전세기라고 해봐야 매번 오는 녀석들이 들어오는지라 신선도(!)가 예전만 못하지만,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그간 보지 못했던 생소한 항공사가 입항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말을 맞이해 대한만세 님과 모처럼 무안공항으로 출사를 나가보았습니다. ● 이즈니스항공 (Eznis Airways) + 기종 : Boeing737-700 + 등록번호 : EI-ULN + 스케줄 : 울란바토르(13:00) → 무안(17:20) + 편명 : EZA7231 #.1 #.2 #.3 #.4 금일 무안공항은 RWY19를 이착륙 활주로로 사용 중이었던 만큼 양파밭 포인트로 이동해 목표물(!)을 기다립니다. 오늘의 목표물은 몽골 울란..

2019년 광주공군기지 부대개방행사에서 본 블랙이글 에어쇼

올해는 대한민국 공군이 창군한 지 70주년 되는 해입니다. 저도 군 복무를 공군에서 했던지라 올해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데,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이라는 단어처럼 현대전에 있어 공군력은 전쟁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기 때문에 각국은 최신형 전투기를 도입/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MRTT와 F-35A를 도입해 전력을 강화하는 중이기도 하구요. 각설하고, 6월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광주기지)에서 스페이스 챌린지 광주/전남지역 예선전이 치러졌습니다. 스페이스 챌린지 예선전이 치러지면 어김없이 기지 개방행사와 더불어 블랙이글 에어쇼라는 옵션(!)이 따라오는데, 광주에서는 1년에 한 번 있는 블랙이글 에어쇼인지라 야간근무가 끝나기 무섭게 잠도 안 자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5월 첫날, 광주공항에 등장한 아시아나 B767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이하여 모처럼 평일날 하루 종일 집에서 뒹굴거릴 계획을 세워놓았는데, 전날 대한만세 님으로부터 아시아나 B767이 광주공항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춰 카메라를 챙겨 공항에 가보았습니다. 아침에 온 동네가 뿌옇길래 아침 안개인 줄 알았더니 미세먼지였는지 온종일 동네가 뿌연 기운으로 가득했고 공항 역시 미세먼지에 역광까지 기승을 부려 그야말로 셔터질(!)하기에 최악의 조건이었습니다. 그래도 이 동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B767이 내려오는지라 일단 비행기가 보이자 셔터를 눌러대기 시작합니다. ● 아시아나 (Asiana) + 기종 : Boeing767-300 + 등록번호 : HL7248 + 스케줄 : 제주(17:45) → 광주(18:40) + 편명 : AAR8..

광주공항에서 다시 만난 대한항공 A220-300 (CS300)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 기체

오전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점심 이후로 수그러든다 싶더니 오후 3시가 넘어가자 언제 비가 왔었냐는 듯 햇빛이 비치기 시작한 어느 휴일. 전날 기체 로테이션 변경으로 인해 광주공항에 오지 않았던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 기체가 다시 광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번에도 대한만세님과 급(!) 출사 계획을 세워 광주공항에 가보았습니다. 불과 몇 시간 전까지 비가 내렸던지라 공기가 깨끗했고 햇빛이 비침에도 지열이 올라오지 않아 근래 들어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말끔한 풍경을 프레임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 대한항공 (Korean Air) + 기종 : Airbus A220-300 (Bombardier CS300) + 등록번호 : HL8314 + 스케줄 : 제주(15:10) → 광주(16:10) + 편..

광주공항 RWY 22에서 본 대한항공 A220-300 (CS300)

날이 제법 풀렸다고는 하나 아직 조석으로는 쌀쌀한 감이 없지 않습니다. 제법 화창하면서도 살짝 포근한 날씨의 주말. 일전에 보았던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 기체가 광주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대한만세 님과 광주공항에 가보았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로테이션이 바뀌었는지 운항 예정이었던 HL8314대신 일반 도색인 HL8313이 투입되었고 이왕 공항에 온거 꿩 대신 닭이라고 HL8313의 이착륙 모습을 프레임에 담아보았습니다. ● 대한항공 (Korean Air) + 기종 : Airbus A220-300 (Bombardier CS300) + 등록번호 : HL8313 + 스케줄 : 제주(15:10) → 광주(16:10) + 편명 : KAL1906 #.1 #.2 ● 대한항공 (Korean Air) + 기..

쌀쌀한 바람이 부는 어느 봄날, 광주공항에서 만난 티웨이항공의 부끄러운 토끼 특별도색 항공기

간밤에 잠깐 빗방울이 떨어져서인지 3월 말임에도 제법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주말. 모처럼 티웨이항공의 '부끄러운 토끼' 특별도색 기체가 광주공항에 온다길래 공항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불어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봄은 봄인지 지열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더랍니다. 포인트에 도착한 후 오늘의 목표물(!)을 기다리는데, 뭔가 수상한(!) 녀석이 활주로 저편에서 굴러오는 걸 발견, 뭔가 싶어 그 녀석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 보았더니 미국 공군 소속 C-130J-30 Super Hercules였습니다! ● 미국 공군 (U.S. Air force) + 기종 : C-130J-30 Super Hercules + 소속 : 374th AW (Airlift Wing) + 테일코드 : YJ + 모기지 : 일본 요코타 USAF C..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 기체와 동네 소음의 주범들 그리고 경전선의 무궁화호

쌀쌀한 바람이 부는 주말, 대한항공 창립 50주년 기념 래핑이 된 기체가 광주공항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볍게 기분전환이나 할 겸 대한만세 님과 광주공항에 다녀왔습니다.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분다고는 하지만, 봄 햇살에 달궈진 땅바닥에서 지열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게 봄이 성큼 다가왔음이 느껴지더랍니다. 포인트에 도착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오늘의 목표물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대한항공 (Korean Air) + 기종 : Airbus A220-300 (Bombardier CS300) + 등록번호 : HL8314 + 스케줄 : 제주(11:45) → 광주(12:35) + 편명 : KAL1904 대한항공 CS300 #.1 대한항공 CS300 #.2 대한항공 CS300 #.3 대한항공 CS300 #.4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