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야기 586

마지막 예비군 훈련입니다

2003년 8월 4일 진주 공군 교육사령부 입대 (A-596), 항공무장정비 특기 배속, 제 1 전투비행단 배치, 2005년 12월 16일 전역 ...기다려도 육군 입영통지서가 안날아 오길래... 그냥 공군 특기병 지원해서 가버렸습니다=_= 그리고 대략 6년간의 예비군 훈련도 이제 마지막입니다. 2011년도 소집점검이랑 향방기본훈련은 이미 이수한 상태고, 남은건 6시간짜리 향방 작계훈련. 뭐... 동사무소 가서 교육받고 오면 되는... 오고 가는게 더 귀찮은 훈련(!)입니다..ㅜ.ㅜ; 그래도 이것만 끝내면 더 이상 끌려갈 일(!) 없으니까요~. (....실실 자전거끌고 갔다와야지요=_=) 7, 8년차 예비군때는 생존신고(!)정도만 하면 되는지라... 이제 전투복 입을일도 없겠네요=_= .....뭐... ..

THRUSTMASTER T.16000M 받았습니다.

지난달 초, 에이스알파에서 유통예정인 THRUSTMASTER사의 새 조이스틱인 T.16000M 리뷰를 작성했던적이 있습니다. 리뷰를 작성하는 대가로, 동일 제품이 지급된다는 이야기도 들었구요. 국내에 물량이 입고되고, 본격적으로 유통에 들어감에 따라, 약속(!)대로 T.16000M을 받게 되었습니다. 물건 발송은 목요일, 그리고 다음날 물건을 받게 되었구요. 리뷰용 제품이 아닌, 봉인이 제대로 붙어있는 새 제품이 왔더랍니다. 오전중에 택배가 온 탓에, 물건은 하루종일 경비실에서 뒹굴고 있었나봅니다. ...본 박스말고 택배용 겉박스는 박스로 축구를 했는지 상태가 메롱(!)이더라구요. 뭐 그래도 속 박스는 멀정하더랍니다. 얼마만에 새 조이스틱을 만져보는지..ㅜ.ㅜ;; 역시 뭐니뭐니해도 새 물건을 지르면 포장..

KAWA 포터블 시간표를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mp3 player를 J3로 바꾼 이후, 기차나 비행기 시간표 등을 mp3 player에 넣고다니며 확인하는 일이 부쩍 잦아졌습니다. 아무래도 터치 방식이다보니 전에 사용하던 Clix보다 Flash 어플리케이션 제작하기도 편하구요~. 이번에는, 일전에 업데이트한 KAWA 시간표대로, 포터블 시간표까지 업데이트 해보았습니다. 지난번에는 각 구간당 파일 하나씩으로 작성해서, 다른 구간 시간표를 볼려면 브라우저로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야 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번거로움을 줄이고자 파일 하나에 다 몰아넣었습니다~. 플래시를 실행시키면 가장 먼저 이 화면이 반겨줍니다. 예전에 AES Cobus3000 텍스쳐 수정하면서 찍어놓은 스크린샷을 이용했구요~. Domestic을 누르면 국내선 시간표가, Internationa..

광주 시내버스, wifi 중계기 및 이동형 단속 카메라 장착

지난 2011년 7월 1일부로 광주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되었습니다. 일반 기준, 기존 1000원이 1200원으로 무려 20%나 인상되었고, 버스카드 역시 일반 기준, 950원에서 1100원으로 150원이 올랐지요. ...덕분에 버스탈때마다 교통카드 잔액이 쭉쭉 떨어지는게 무서울 정도입니다..ㅜ.ㅜ 그와 동시에, 광주 시내버스에 새로운 서비스가 제공되는데, 바로 T wifi존 서비스. 즉, 시내버스 내부에 wifi 단말기가 설치되어, 스마트폰이나 기타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장치를 이용하여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보급 초기단계인지라 모든 버스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시내버스 앞문에 보면 wifi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이 스티커가 붙어있는 버스에서만 무선인터..

특정 사이트에서의 익스플로러 꺼짐 현상이 발생할 경우 대처법

요즘들어 데스크탑이 좀 이상하다 싶더랍니다. 전에는 없던, 특정 사이트에서의 익스플로러 꺼짐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구요. 혹시나 해서 익스플로러 세팅도 초기화 해보고 여러가지로 삽질해보았지만 효과는 없었고, 문득 USB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악성코드며 바이러스들이 바글바글 하더랍니다. ...아무래도 USB메모리 특성상 여기저기 꽂고다니는지라 어딘가에서 묻혀들어온 악성코드때문에 데스크탑 상태가 메롱이었나봅니다. 덕분에 데탑은 물론 놋북까지 정밀검사에 들어갔구요...ㅜㅜ 다행히 USB메모리를 꽂지 않은 놋북의 경우 바이러스 없이 깨끗했습니다. (그러고보면 놋북에서는 익스플로러 꺼짐현상은 발생하지 않았던듯 하네요.) 익스플로러 꺼짐현상의 경우는 USB메모리를 통한 감염이 아닌, 특정 사이..

문득 오래 전 mp3 player를 꺼내보다

문득 서랍정리를 하는 도중, 예전에 쓰던 mp3 player를 발견하였습니다. 제가 처음 써본 mp3 player는 아니고, 세번째 플레이어구요. 군생활 중, 아이리버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무려 1등+_+!) 당첨되서, 상품으로 받은 물건입니다. (처음에는 삼성꺼 16mb짜리, 두번째는 아이리버 iFP-190TC, 세번째는 아이리버 iFP-1095, 네번째는 아이리버 Clix, 다섯번째는 코원 J3로 최초로 썼던 삼성꺼는 폐기, iFP-190TC와 Clix는 주변에서 mp3 player가 필요하대서 양도했구요.) 여하튼 문득 이녀석을 보니, 안쓴지 오래되기도 했고 제대로 작동은 할까... 하는 마음에 켜보았습니다. 뭐 아니나 다를까 배터리가 방전되서 안켜지더라구요. 충전하고 다시 켜보니 정상 작동합니다 ..

트리플파이 10 수축튜브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1 #.2 이어가이드를 끼운 후, 케이블이 자꾸 이어가이드를 이탈하려하길래 아예 수축튜브로 고정시켜버렸습니다. 어차피 이어가이드를 뺄 일도 없고, 선 빠질 때 마다 일일이 선 끼워주는 것도 귀찮구요. 플러그쪽은 단선방지 차원에서 스프링 끼워놓은 곳에 수축튜브로 마감해주었습니다. 한결 보기 좋아진듯 싶네요. 다만 수축튜브질 하다가 인접한쪽 케이블까지 살짝 구워먹은듯 합니다..ㅜ.ㅜ 완전 변형 일어날 때 까지 구운건 아닌데, 아무래도 선 재질이 열에 민감한지라 어느정도 열에 반응을 보인 모습이네요..ㅜㅜ; 뭐 저정도로 내부 구리선까지 영향을 미쳐서 단선될 것 같지는 않고 케이블 교체 방식인지라 단선되면 여분의 케이블로 교체하면 되구요~. (여분으로 가지고 있는건 신형 케이블이니=_=...)

더위먹은 데스크탑, 시스템 복원 중 입니다

왠지 어제부터 데스크탑 상태가 불안불안하더니만, 결국 하루 지난 다음날 배째라 모드 돌입하더라구요. 일단, 윈도우 부팅만 해놓은 상태에서 바로 고스트 백업해놓은 걸 복원했습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이며, 플심 및 애드온까지 전부 백업해놔서 복원시간 30분 정도면 별도로 손 댈필요 없이 말끔히 복구되죠+_+) 어차피 이정도야 컴퓨터가 알아서 다 해주니 관계없다 치지만, 데탑보다 사양도 낮고 더 오래된 놋북은 윈도 재설치한지 6달이 넘었는데도 쌩쌩한 반면, 데탑은 거의 2달에 한번꼴로 밀어주고 있습니다..ㅜ.ㅜ;;; 데스크탑을 너무 혹사시키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ㅜㅜ (요새는 컴퓨터 사용시간도 엄청 줄었는데 말이죠=_=) 암튼... 플심이나 애드온 재설치로 인한 노가다 안한다는 것에 위안삼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