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진에어 정식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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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602님께서 사진을 제공해주셨습니다.
사진 제공해주신 oz602님께 감사드립니다.)


국내 저가항공사가 또 발주하였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항공사는, 대한항공의 자회사격인 항공사로
서울 강서구 등촌동 대한항공 교육훈련센터 3층에 자리잡고 있는 항공사입니다.
(air Korea가 Jin Air라는 이름으로 변경 정식 발주하게 되었지요.)

초기 자본금 200억원으로 시작하여, 08년 1월 23일 법인 설립,
08년 1월 25일 사업자 등록, 그리고 정기항공 운송사업면허 취득은 08년 4월 7일 하였습니다.
이때 노선면허까지 취득하였는데,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제주, 김포-부산입니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는 Boeing 737-800이고 등록번호는 HL7558입니다.
아직은 단 한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08년 11월까지 B737-800을 2대 추가도입함과 동시에,
09년에는 A300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정식적인 운항은 08년 7월 17일부터.
노선은 김포-제주, 일 3~5회 왕복을 하게됩니다.

항공사의 IATA 코드는 LJ로, IATA코드가 서부 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는 Sierra Leone라는
나라의 시에라 국영항공과 동일하다는 점이 특이점입니다.
(ICAO Code는 모르겠네요. 혹시 아시는분 있으면 덧글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새로생긴 진에어가 다른 항공사와 다른점이라면, 바로 자유석 제도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좌석이 아닌 Zone (구역)만을 배정한 후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짐), 선착순으로 원하는
좌석을 선점하는 이 제도는, FIRST COME, FIRST SERVED 원칙에 입각한 서비스라고 하네요.

다만, 비상구 좌석은 탑승수속시 별도 배정되며, 유아, 노약자의 좌석점유가 불가능하다 합니다.

그리고, 정말 이 좌석을 앉고싶다 하는 승객들을 위해, 우선 탑승 서비스라는 것도 있는데,
이는 출발 15분 전 (탑승 시작시점)보다 더 일찍 게이트로 오면 태워주는 서비스로,
편도 5000원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성, 제주항공에 이어, 국내 항공업계에 또다른 항공사가 출범하게 되었습니다.
신생항공사들의 주력 취항지는 바로 제주도인데, 이는 육상교통이 발달한 내륙도시보다,
수요가 많으면서 교통편 선택에 제한이 갈수밖에 없는 섬 지역인 제주도에 취항하여,
수요를 창출해보겠다는 의도인데, 이렇게 제주도를 타킷으로 하는 항공사들이 많아지면
승객들은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지만, 과도한 경쟁으로 도산하는 항공사들도
그만큼 많아지지 않을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

여하튼, 7월 17일부터 새롭게 비상하게 될 또 하나의 항공사
『진에어(Jin Air)』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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