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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WA A340-200 Approaching Capetown

반쪽날개 2010. 7. 24. 01:46


얼마 전, Imagine Sim 창이공항 입양기념(?) 인천-싱가폴 경유-케이프타운 정기편 비행을 해보았습니다.

출발은 저녁, 기착을 포함하여 비행내내 야간비행이었던지라 간단하게(?) 착륙스크린샷만 찍어보았구요.
배경은, 남아공의 명소인 희망봉으로 해보았습니다.
(...항로에서 케이프타운 국제공항을 오버플라잉해서 내려갈랬더니 경로상에 높은 산들이 있더라구요=_=;
게다가 희망봉과 공항의 거리도 그리 멀지 않고... 덕분에 희망봉에 고속도로 뚫을 뻔했습니....;;; )

거리는 인천-싱가폴까지 2627nm, 싱가폴-케이프타운까지 5303nm
시간은 인천-싱가폴이 5시간 45분, 싱가폴-케이프타운이 12시간 30분.
순수 비행거리가 7930nm, 비행시간은 18시간 15분 걸렸습니다~. (선행항공기 간격분리로 15분정도 지연했어요..ㅜ.ㅜ; )
(...4배속 써도 5시간....=_=...)

KAWA정기편 중, 논스톱 최장거리 구간인 인천-마이애미가 6944nm정도니까... 그보다 1000nm이 더 먼 셈이네요~.
이착륙 시간까지 있다보니 비행시간은 더욱 늘어나구요. (스케줄상 마이애미 루트 비행시간은 15시간입니다~.)

전체 비행시간 중, 주간비행시간은 고작 45분...=_=...
일지 비행하기에는 영... 별로인 구간입니다..ㅜ.ㅜ;
(대신 돌아오는편은, 인도양 상공에서 싱가폴 기착구간만 야간비행이구요~.)

KAWA최장거리 노선이 족장님 루트인 인천-LA경유-상파울루인데... 대략 22시간 55분에 비하면 많이 가까운(!)편이네요~.
(기착루트는 공주님 루트가 17시간 50분으로 가장 가깝구요.)
이번에는.... 상파울루로 한번 가볼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