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테스트한답시고 계속 에어버스만 끌고다니네요.
일전에 CLS A330/340에 자체 VC표현 게이지를 삽입한 바 있었습니다. (작업내용 보러가기)
하지만 왠지 PSS Airbus Panel의 게이지와 CLS자체 게이지가 서로 충돌하는지, 텍스쳐 표현이 문제가 되었구요.
VC텍스쳐, 동체 텍스쳐가 안나온다든지의 문제때문에, 결국 VC를 제거해야했구요.
(CFG값만 살짝씩 바꿔주면 되는지라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는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대신, VC를 제거를 하지만, 기존 스텝카와 토잉카, 그리고 윙뷰를 포기하기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런다고 기존의 게이지를 계속 쓰자니,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 해당 기능을 하는 게이지만 따로 추출을 해보았습니다.
(CLS는 XML게이지를 사용하는지라 쉽게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VC장착때와 마찬가지로 메인패널 시계 아래쪽에 해당 버튼들을 장착하였구요.
(오른쪽 반대편에 있는 두개의 스위치는, 일전에 달아놓은 Pax / Cargo Door 개폐스위치입니다.)
각 버튼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은 네비게이션 라이트 제어스위치로, CLS+PSS Merge시, 야간에 NAV/Logo Light를 켜면, 네비게이션 라이트만 켜지고
로고라이트는 꺼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로고라이트를 켜려면 네비게이션 라이트를 꺼야만 했었지요.
하지만, 이 부분을 CLS패널의 네비게이션 라이트 스위칭 기능으로 대체해보았습니다.
오버헤드 패널에 PSS의 라이트 스위치와 같은 이미지로 삽입하는게 불가능한지라, 부득이하게 저곳에 VC아이콘으로 넣게 되었구요.
네비게이션 라이트를 켤때, 오버헤드 패널의 스위치가 아닌, 저 VC버튼을 이용해 켜게 됩니다.
2번은 윙뷰입니다~. CLS A340-500/ -600은 기본적으로 되는 기능이지만 A330/340시리즈는 별도의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죠.
WV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좌우 시점을 돌렸을때 날개가 보입니다.
3번은 Push back기능으로, 저 버튼을 활성화 시키고 Shift+P를 눌러 후방견인할때, 비주얼상으로 토잉카를 표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역시 A340-500/600에서는 기본적으로 되는 기능이지요...)
4번은 Stair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스텝카를 불러주는 버튼이지요. 땅에 있을때만 작동합니다~.
저 네개의 게이지만 따로 추출해서 다시 캐비닛 파일로 패킹, Panel.cfg에 등록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중거리/장거리 비행을 하며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VC장착했을 때, 장거리 비행에서 문제가 발생한걸 감안하여 결정한 사항이구요.)
구간은 인천-타히티로 잡아보았습니다.
일전에 CLS A330/340에 자체 VC표현 게이지를 삽입한 바 있었습니다. (작업내용 보러가기)
하지만 왠지 PSS Airbus Panel의 게이지와 CLS자체 게이지가 서로 충돌하는지, 텍스쳐 표현이 문제가 되었구요.
VC텍스쳐, 동체 텍스쳐가 안나온다든지의 문제때문에, 결국 VC를 제거해야했구요.
(CFG값만 살짝씩 바꿔주면 되는지라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니라는게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대신, VC를 제거를 하지만, 기존 스텝카와 토잉카, 그리고 윙뷰를 포기하기는 너무 아깝더라구요.
그런다고 기존의 게이지를 계속 쓰자니,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 해당 기능을 하는 게이지만 따로 추출을 해보았습니다.
(CLS는 XML게이지를 사용하는지라 쉽게 추출할 수 있었습니다.)
VC장착때와 마찬가지로 메인패널 시계 아래쪽에 해당 버튼들을 장착하였구요.
(오른쪽 반대편에 있는 두개의 스위치는, 일전에 달아놓은 Pax / Cargo Door 개폐스위치입니다.)
각 버튼의 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번은 네비게이션 라이트 제어스위치로, CLS+PSS Merge시, 야간에 NAV/Logo Light를 켜면, 네비게이션 라이트만 켜지고
로고라이트는 꺼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로고라이트를 켜려면 네비게이션 라이트를 꺼야만 했었지요.
하지만, 이 부분을 CLS패널의 네비게이션 라이트 스위칭 기능으로 대체해보았습니다.
오버헤드 패널에 PSS의 라이트 스위치와 같은 이미지로 삽입하는게 불가능한지라, 부득이하게 저곳에 VC아이콘으로 넣게 되었구요.
네비게이션 라이트를 켤때, 오버헤드 패널의 스위치가 아닌, 저 VC버튼을 이용해 켜게 됩니다.
2번은 윙뷰입니다~. CLS A340-500/ -600은 기본적으로 되는 기능이지만 A330/340시리즈는 별도의 버튼을 눌러야 작동하죠.
WV버튼을 활성화 시키면 좌우 시점을 돌렸을때 날개가 보입니다.
3번은 Push back기능으로, 저 버튼을 활성화 시키고 Shift+P를 눌러 후방견인할때, 비주얼상으로 토잉카를 표현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역시 A340-500/600에서는 기본적으로 되는 기능이지요...)
4번은 Stair 기능입니다. 말 그대로 스텝카를 불러주는 버튼이지요. 땅에 있을때만 작동합니다~.
저 네개의 게이지만 따로 추출해서 다시 캐비닛 파일로 패킹, Panel.cfg에 등록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중거리/장거리 비행을 하며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VC장착했을 때, 장거리 비행에서 문제가 발생한걸 감안하여 결정한 사항이구요.)
구간은 인천-타히티로 잡아보았습니다.
게이지 테스트하면서, 오른쪽 스크린샷과 같이, 10시간 이상 비행시 발생하던 REX의 Cirrus타입 구름의 텍스쳐 누락현상도 같이 테스트하게 됩니다.
REX포럼을 뒤져봐도 32bit로 바꿔봐라, DXT로 바꿔봐라(FS9인지라 DXT3로도 변경해보았구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바꿔봐라...래서 다 해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Cirrus Type 구름은, 전에 쓰던 FS Elemental의 Cirrus로 교체하고, White Squares 문제가 나타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REX포럼을 뒤져봐도 32bit로 바꿔봐라, DXT로 바꿔봐라(FS9인지라 DXT3로도 변경해보았구요.) 그래픽카드 드라이버도 바꿔봐라...래서 다 해보았지만 해결되지 않아서, 결국, Cirrus Type 구름은, 전에 쓰던 FS Elemental의 Cirrus로 교체하고, White Squares 문제가 나타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구름은 기존 FS Elemental과 비슷한 종류의 구름을 쓰고있었고, FS Elemental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교체해도 큰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교체해도 큰 이질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어쨌거나~ 두가지 테스트 과제를 안고 인천에서 타히티로 출발합니다.
#.1
이번 테스트에 사용된 기체는, 예전에 도색해놓았던 사쿠라330입니다~.
현재 등록번호를 새로 부여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는 녀석이지요. (이것과 티에라 737 두 기종이 우선 발표될 예정입니다.)
이상하게 A330-200의 경우, 기본도색보다 저 도색이 더 어울리는듯 하더라구요~.
출발해서 적도 부근을 지나 남반구로 내려올때까지는 밤이었던지라 별도의 스크린샷은 없구요.
야간비행 도중, 네비게이션 라이트와 로고라이트가 모두 정상 작동됨을 확인하였습니다.
#.2
구름많은 남태평양 상공을 지나갑니다~.
적도 부근이라서인지 FL340인데도 비행운이 안나옵니다=_=;
#.3
푸르른 태평양~
그러고보니 남반구로 내려와본것도 무척 오랜만의 일이네요.
#.4
아직까지는 별 이상없이 순조롭게 테스트되고 있습니다.
구름들도 정상적으로 나오구요.
#.5
일지비행이었다면 살짝 난감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출발해서 도착할때까지 바다만 보고가는 루트니까요=_=;;;
#.6
PSS패널은, 2000/2002 때나, 2004때나, 날짜변경선 인근을 지나가면 항로가 사라지는 문제가 생기는건 여전하네요.
뭐, 그런다고 비행기가 엉뚱한데로 간다거나 하지는 않지만요.
그러고보면 대서양 지날때도 이럴려나요?
현재, 동경에서 서경으로 넘어갔구요.
당분간 ND에 항로가 나오지 않은 채 비행하게 됩니다~.
#.7
장장 13시간 30분짜리 노선입니다.
KAWA에서 A330-200이 운항하는 노선중에서는 가장 긴 노선이지요~.
여유있게 큰 비행기를 넣고싶어도 공항 규모때문에 어쩔 수 없달까요..ㅜ.ㅜ
#.8
사라졌던 루트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사라질때는 루트가 다른쪽으로 연결되어있고, 나타날때는 반대로 다른쪽에서 연결되어 오는 것 처럼 나타납니다.
예전 FS2000/2002시절 PSS744 몰때 지겹게 봤던 모습인데, 이 모습을 FS2004에서 다시보게 되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러고보면 지금까지 PSS패널을 물려놓은 에어버스를 끌고 날짜변경선을 지나본적이 없었군요=_=;; )
#.9
유령아가씨~ 클로즈업~.
개인적으로 저 캐릭터를 그린 일러스트레이터인 후에(笛)씨의 그림체를 참 좋아합니다.
나와 우리들의 여름을 시작으로, 타르트(지금은 부도나서 없어졌지만요=_=) 시절 카타하네, 로코코웍스의 Volume7
그리고 최근 참여작으로는 역시 로코코웍스의 airy [F]airy가 있겠습니다.
여하튼 굉~장히 귀여운(!) 캐릭터를 그려내는 작가입니다~.
더군다나 카타하네의 경우 스토리마저 좋아서 제대로 빠져버렸던 적이 있습니다 >_< (
#.10
앞쪽의 캐릭터 일러스트와 뒤쪽의 캐릭터 러프 모두 애착이 간달까요~.
후에 카타하네 관련 특별도색도 만들어볼까 하는데, 발매된지 오래되기도 하고... 모회사가 도산해버린지라 자료 구하기가 힘듭니다...
팬픽같은것도 거의 없구요.
#.11
뒹굴뒹굴거리다보니 어느새 파이널입니다.
엊그제 베네치아 갈때, 다 좋았지만, Gear Down시 랜딩라이트가 켜짐과 동시에 동체 텍스쳐가 바보되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물론 일지는 재구성 한거라서 정상적으로 보이지만요. / 일지 보러가기)
이번에는 과연 잘 나와줄지 긴장하며 시점을 바꿔봅니다.
#.12
다행히 정상적으로 나와주었습니다~.
하긴... 필요없는 부분은 다 빼고, 꼭 필요한 부분만 따로 추출해서 재장착 했으니, 충돌할 게이지가 없는거겠지요.
중복되는 게이지인 네비게이션 라이트가 살짝 걱정스럽기는 했지만, 이와 관련된 문제도 없고...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나게 될듯 합니다.
#.13
...왠지모르게 실사틱한 스크린샷이 되버렸네요=_=;
#.14
긴 비행을 마치고, 바퀴가 땅에 닿는순간,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게 되지요~.
#.15
밤 11시 50분에 출발하여, 같은날 오후 5시 6분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짜 변경선을 지나왔으니까요~.)
총 12시간 36분 걸렸구요.
5시 45분쯤 되니 날이 꽤 어두워지고 동체 조명들도 들어옵니다. 희미하게 네비게이션 라이트가 보이고, 로고라이트도 잘 켜지구요.
테스트 대상이 되었던, 게이지 호환문제와 White Square Clouds문제 모두 해결되었습니다.
혹시나 지금처럼 랜더링 분량이 적은 공항이 아니고, 유럽이나 미주의 큰 공항처럼, 리소스 많이 잡아먹는 공항에 갔을 때
구름 텍스쳐 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르겠지만, 구름 종류 자체를 바꿔버린지라 그 문제가 발생할 확률은 희박할 듯 싶구요.
아무쪼록, 다시 예전처럼 VC가 없는 A330/340으로 비행해야 된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NAV/Landing Light, Stair Car, Towing Car, Wing view는 건질 수 있어서 완전히 원점으로 되돌아 가지 않았다는것이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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