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저녁부터 호남지방에 뿌리기 시작한 눈은, 조금도 약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 강하고(!) 더 많이(!)뿌려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후내내 뿌린 눈이 햇빛에 녹았다가 저녁에 그대로 얼어붙고... 그 위에 다시 눈이 쌓여버린지라 도로는 완전 빙판길.
(....어제는 큰길쪽에 그나마 차들이 조금이라도 다녔지만... 오늘은 한대도 안보이네요=_=; )
사진이 유난히도 뿌~옇게 나온 이유가... 어마어마한 양의 눈이 쏟아져 내리고 있을때 찍어서...랄까요=_=;;;;;
여기 찍힌 사진과 비교해보시면 뭔가 차이가 확 느껴지실지두요~.
광주공항은 이미 저시정 경보가 내린 상황.
아직 결항처리가 된건 아니지만, 왠지 아침 첫비행기들은 줄줄이 결항될 분위기입니다=_=;;;
아침 출근길... 완전 전쟁일듯 싶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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