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로운 FS의 공항을, 한결 더 다이나믹하게 해주는 애드온 프로그램인 Airport Enhancement Services (Aerosoft제작 / 이하 AES).
이번에 최신버전인 2.04가 발표되었습니다. (...9월 초 업데이트 되었으려나요)
자주가는 공항들은 이미 AES가 지원되고 있기도 하고, 버전업이 되면서 추가되는 공항들은
대부분 유럽이나 미국의 중/소 규모 공항들인지라, 굳이 귀찮게 업그레이드 안해도 될듯 하지만, 그래도 예의상(...) 해보았습니다.
어쨌거나 2.04버전은 (...당연히) 몇몇 공항들이 추가되고 (주로...아니 전부 유럽쪽이더군요=_=), 몇가지 비주얼적인 개선이 있었습니다.
AES 2.00 ▲ / ▼ AES 2.04
뭐 거창하게 바뀐건 아니고, 위 스크린샷과 같이 기존 AES창이 파란색이었다면, 이번 2.04에 와서는 보라색으로 바꼈구요.
특히나 지상에 계류중일때 부를 수 있는 옵션에 몇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현재 서비스 되고있는 항목에 대한 상황을 보여주는 거랄까요?
스크린샷에 잘 나와있듯, 그동안은 단축키 옆에, 서비스되고 있지 않은건 O, 서비스중인건 X 이렇게 두가지로만 표시되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 표시됩니다.
그에 대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AES 2.00 ▲ / ▼ AES 2.04
뭐 거창하게 바뀐건 아니고, 위 스크린샷과 같이 기존 AES창이 파란색이었다면, 이번 2.04에 와서는 보라색으로 바꼈구요.
특히나 지상에 계류중일때 부를 수 있는 옵션에 몇가지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현재 서비스 되고있는 항목에 대한 상황을 보여주는 거랄까요?
스크린샷에 잘 나와있듯, 그동안은 단축키 옆에, 서비스되고 있지 않은건 O, 서비스중인건 X 이렇게 두가지로만 표시되었지만,
이번에는 조금 더 세분화되어 표시됩니다.
그에 대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O : 아직 서비스 되고있지 않음 (서비스 요청하기 전)
R : 서비스 요청, 하지만 다른 작업이 먼저 종료되기를 기다리는 중. (디보딩이 끝날때 까지 급유와 클리닝 차량은 부를 수 없죠.)
M : 현재 해당 조업차량이 항공기로 이동 중.
A : 서비스 제공중 (작업중)
D : 서비스 종료, 조업차량 철수
그 외에도, 토잉트랙터 등장(!) 애니메이션이 살짝 바뀌었습니다.
전까지만 해도 노즈기어 앞에서 뿅~ 하고 나타났었지만, 이제는 항공기 우측꼬리에서 나타나 앞쪽으로 슬금슬금 다가오더라구요.
그 외에 푸쉬백을 신청해도, 컨테이너 리프트가 항공기에서 바로 떨어지지 않고, 전보다 더 오랫동안 붙어있다가 떨어집니다.
아쉬운점이라면... AES서비스 매뉴에 나오는 조업현황이 바뀔때마다 AES창이 자동으로 팝업되어 비행준비 할 때 성가시더라구요.
오토팝업 on/off 를 선택할 수 있는 매뉴를 만들어주었으면 좋았겠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거나~ 처음에는 있으면 있는거고 없으면 없는대로~ 였지만... 이거 AES에 한번 맛들여 놓으니 이제 없으면 허전하네요.
중독성 있는 애드온인듯 합니다=_=.
여하튼 별로 유익하지 않은 것 같은 정보(?) 올려봅니다~.
p.s
8월 중순쯤 AES크레딧 가격이 10개당 17.73 USD였는데, 지금은 18.43 USD (부가세 포함 21.86 USD)를 받고있네요.
버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크레딧 가격도 같이 올라가는 것 처럼 느껴지는건... 단지 기분탓이려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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